굴암사에서11시간 전 by aura6974854 in mercy굴암사에서마가스님 어머님의 이름으로 장학금 수여식이 뜻깊다. 장학금을 받는 아이와 어머니가 함께 동참하고, 아이는 어머님께 감사의 편지를 적어서 낭독하고 아이는 어머님의 발을 씻겨드린다. 다시 어머니는 아이에게…
그리움을 가득 안고3일 전 by aura6974854 in i그리움을 가득 안고아침부터 비가 쏟아지더니 다시 개이는 틈을 타서 다산정약용 유적지를 향해 드라이브를 갔다. 강가를 바라보면서 내 안의 그리움을 가득안고 그대를 생각했다. 그대여~
교통약자석11일 전 by aura6974854 in bus교통약자석오랫만에 버스를 이용했다. 버스는 만원인데 교통약자석은 3석이나 비워져있는 것이다. 학생들이 많이 탄 버스라서 학생들은 앉지를 못하고~ 서서 북적거린다. 배려가 미덕인 것을 ~ 억지로 만들어 놓은 좌석으로…
마이 큣대15일 전 by aura6974854 in billiards마이 큣대당구가 너무 즐거워 미리부터 준비한 큣대!! 이걸로 ~ 큐션을 돌릴 생각에 흥이 절로 난다. 비록 중고지만 ~ 내가 준 만큼만 작용하는 당구공!! 각도 정확하게 재어야하고 당점도 팁도 잘 주어야만 내가…
북촌에서16일 전 by aura6974854 in ping북촌에서북촌탁구의 홍반장님과의 만남~ 홍반장님의 친구~ 밀과 보리에서의 멋진 식사!! 아주 오랫만에 빛나는 얼굴들을 만났다. 세상의 이익이나 계산없는 눈과 마음을 가진 맑은 영혼들을 만나 더욱 행복했다. 맑은…
묵언20일 전 by aura6974854 in keep묵언법고소리를 들으며 좌선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너와 내가 둘이 아니요~ 세계가 한송이의 꽃(세계일화)를 ^^ 모두가 부처!! 오늘도 부처님 시봉 잘하길 발원합니다.
연등처럼 달린 꽃들~22일 전 by aura6974854 in light연등처럼 달린 꽃들~오늘은 연등회가 열린다. 홍릉 수목원에 피어있는 금낭화, 은방울꽃, 둥굴레꽃이 마치 연등처럼 수목원을 밝히고 있다. 주렁주렁 매달린 꽃등을 보면서 그 안에 담긴 수많은 부처님의 마음을 정성을…
포장23일 전 by aura6974854 in deceive포장아름다운 이별은 없다 그냥 이별일 뿐이다. 아프기 때문에 우리는 자꾸 아름답다든지 소중했다던지 잊지않을 것이라고 하지만 이별은 이별이다. 그래야만 이별이 되는 것이다. 이별은 짧게 ~ 만남은 길게…
사과꽃26일 전 by aura6974854 in apple사과꽃처음 맡아보는 사과꽃향기에서 사과 냄새가 났다. 각자의 꽃에서는 각자의 향기가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나는 어떤 향기를 내는 사람일까? 라는 생각이 떠오른다. 좋은 향까지는 아니더라도 불쾌함을…
아픔27일 전 by aura6974854 in painful아픔아프지 말자!! 연결이 끊어진다는 것이 이란 것인가? 온종일 의욕도 기운도 없다 간만에 다시 느끼는 절망감 지금은 그 상실감을 충분히 느껴야 한다. 내선내책!! 내가 선택한 그것이다. 악으로 깡으로…
아직도 기억한다~28일 전 by aura6974854 in memory아직도 기억한다~우리는 4.19를 기념하지만 고대에서는 4.18을 기념한다. 그들이 있기에 지금인 있다는 것에 잠시 감사를 한다. 아름다운 사월의 꽃사이에 있었을 그날을 떠올리니 마음 한켠이 아련하다.
개아그배꽃지난달 by aura6974854 in flower개아그배꽃지나다 곱게 핀 꽃을 보면서 꽃이름을 알아보니~ 개아그배꽃!! 이름이 왜 이렇게 지어졌을까 고민하다가 그만 이 꽃에 흠뻑 취해보았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에 감사하며^^
돈장군 대 소일병지난달 by aura6974854 in pig돈장군 대 소일병지나가다 간판이 웃겼다. 아무리 소가 돼지보다 비싸도 장군은 돈이 하나보다. 늘 묵묵히 일하는 소는 대장을 하거싶어하지도 우쭐해 하지도 않는 마음이 느껴진다. 그래서 대장은 돈이지만 값어치는 소가 훨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