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8스팀 = 1스팀달러10일 전 by daegu64 in hive-1011459.48스팀 = 1스팀달러4월17일에 430원 하던 스팀, 4월22일에 740원을 넘는 가격으로 펌핑되더니 5월11일 현재 430원 아래로 떨어졌다. 스팀과 스팀달러 펌핑이 온 직후에는 코인 전체가 급락하는 느낌이다. 다른 코인으로 실컷…
국밥 한 그릇12일 전 by daegu64 in hive-101145국밥 한 그릇차를 몰고 길을 가다가 마침 배가 시장하던 차에 마침 깔끔해보이는 국밥집이 보이면 들어가지 아니할 수가 없다. 들어갔는데 마침 가게가 조용한데다가 마침 뽀얀 국물의 국밥이 나오면 차를 몰고 온 것을 후회하기에…
어린이날 연휴의 에버랜드14일 전 by daegu64 in hive-101145어린이날 연휴의 에버랜드'5월5일 어린이날 현재 에버랜드 상황' 같은 글을 보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6일의 에버랜드는 딱 생각만큼 붐볐다. 아침 여덟시에 줄서서 기다렸다가 열시에 입장하여 하루종일 '줄서고 3분 타고 걷고 줄서고 3분…
한 알에 치킨 두 마리, 공진단20일 전 by daegu64 in hive-101145한 알에 치킨 두 마리, 공진단한의학과가 있는 모 대학에 교직원으로 일하는 친구가 '야 이 놈들아, 공진단 살껀데 느그도 필요하면 신청하그라. 직원가격으로 줄 수 있다'라는 메세지를 띄웠다. 5월을 맞이하여 돈으로 생색을 내볼까 해서…
8.85스팀 = 1스팀달러23일 전 by daegu64 in hive-1011458.85스팀 = 1스팀달러스팀잇 거래소에서의 스팀: 스팀달러의 교환비가 8.85 : 1까지 내려갔다. 몇 개월 전에 13 : 1까지 올라갔던 것을 봤는데... 지금 스팀 몇 개 팔아서 스팀달러로 보관하고 있다가 교환비가 올라가면 다시 스팀으로 바꿔볼까 한다.
부동산계약신고(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도)를 위해 부동산 거래관리시스템에 들어갔더니24일 전 by daegu64 in hive-101145부동산계약신고(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도)를 위해 부동산 거래관리시스템에 들어갔더니작년 말에 매입하면서 전세 세입자를 받은 주택이 있다. 거래를 중개해준 부동산 사무소에서는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도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다. 작년 6월부터 올해 6월 사이에 체결된 전월세 계약의 경우…
즐거웠던 에버랜드24일 전 by daegu64 in hive-101145즐거웠던 에버랜드아이의 간절한 바램대로(국어원에서는 바람이 맞다고 할 것 같은데 나는 바램이 더 맞는 것 같다) 에버랜드에 다녀왔다. 휴일 개장 전부터 줄을 서야할 것 같은 강박에 그 전날 4시간을 달려 숙소에 짐을 풀고 저녁을…
주말마다 청도 소싸움27일 전 by daegu64 in hive-101145주말마다 청도 소싸움우권에 베팅하면서 잃고 따며 경기장 유지비를 대주시는 분들 덕에, 주말에 경북 청도군에 들르면 공짜로 구경할 수 있는 소싸움. 오래 앉아있으면서 구경하지는 않는 편이지만 이 앞을 지날 때 한두경기 보고 나오곤…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간다고29일 전 by daegu64 in hive-101145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간다고다음주부터 KTX, 극장 내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고 어쩌고 저쩌고 예비군 훈련도 다시 시작되고 어쩌고... 좋기만 한 건 아닌게, 금리는 그 전보다 높아질 기미가 보이는데 빚은 더 늘어났으며 그…
감사함지난달 by daegu64 in hive-101145감사함오랜만에 스팀 접속하면서 왜 이렇게 느리냐며 툴툴거린다. 그러다 문득 스팀이니 블로그니 하는 공간이 있어서 내 생각을 표현할 수 있음에 감사. 시덥잖은 내용을 읽어줄 사람이 있어서 감사. 좀 폼나거나 재미있는 내용이 머릿속에 없어서 아쉬움.
휘발유값지난달 by daegu64 in hive-101145휘발유값우리동네 휘발유값이 2천원을 터치할듯 뛰어오르다가 조금씩 낮아지는 추세다. 요즘은 지하철을 주로 이용하다보니 좀 둔하게 느껴지긴 하는데, 이번에 장거리 여행 다녀오면서 주유해보니 역시나 좀 부담이 되었다.…
137달러와 114달러지난달 by daegu64 in hive-101145137달러와 114달러티스토리 블로그, 20년 3월에 개설하여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달아놓고 내키는대로 잡동사니 같은 글을 올렸더니 그해 10월에 첫 수익, 한달간 3달러가 들어온 이래로 제멋대로 왔다갔다하며 푼돈이 쌓이고 있다.…
이래 저래 자잘하게 피 보는 아침지난달 by daegu64 in hive-101145이래 저래 자잘하게 피 보는 아침선 그을 일이 있어 자를 꺼내는데 손을 찧었더니 피가 난다. 긴장되는 일이 있어 습관적으로 손가락을 물어뜯는데 피가 난다. 화장실 앉아 코를 파는데 피가 묻어 나온다. 하품을 했더니 입술이 터져 피가…
두근두근 대출게임지난달 by daegu64 in hive-101145두근두근 대출게임지금 살고 있는 집, 매매-입주 시점에 대출에 문제가 생겨 주담대가 아닌 신용대출과 사금융 대출로 일단 막아두고 연명중이다. 이율도 높고, 목돈이 필요한 일을 앞두고 있어서 이자만 납부 중인데 그게 월세살이 하는…
아빠 에버랜드 가고 싶어요2개월 전 by daegu64 in hive-101145아빠 에버랜드 가고 싶어요나이가 들면서 다른아이들과 비교할만한 일들이 자꾸 생기나보다. 아이가 특정하여 언급한 친구들의 대사는 아래와 같다. 그리고 콕 집어서 에버랜드를 가고 싶다고 했다. '우린 지난 주말에 제주도 갔다…
해피밀에 눈을 뜨다2개월 전 by daegu64 in hive-101145해피밀에 눈을 뜨다아이를 데리고 장거리(라고 해봤자 1~2시간 거리)를 떠나기 전에 맥도널드에 간혹 들른다. 내 네비에는 맥도날드라고 검색해야 나오고 맥도널드는 나오지 않아서 처음엔 몇 번 해멨지만, 이제는 잘 찾아간다.…
주말 아침에 눈 뜨면서 나들이 고민을..2개월 전 by daegu64 in hive-101145주말 아침에 눈 뜨면서 나들이 고민을..이 동네는 지금 벚꽃이 거의 만개해서 꽃비가 내리고 있는 수준이다. 산에 가까우냐 평지에 가까우냐에 따라 시기별 차이가 있긴 하지만 무엇 때문인지 목련과 산수유, 개나리와 벚꽃이 시기의 구분없이 한꺼번에 피고…
돼지국밥의 배신, 둘이서 먹었는데 4만원이 넘게...2개월 전 by daegu64 in hive-101145돼지국밥의 배신, 둘이서 먹었는데 4만원이 넘게...동네 지인을 오랜만에 저녁시간에 만났다. 이런저런 핑계로 집을 빠져나와 평일 저녁시간의 애매한 해방감으로 소주를 3병, 특국밥을 2그릇. pixabay: sangmins 술이 얼마나 맛있는지 술술…
꽃비 맞으며 출근2개월 전 by daegu64 in hive-101145꽃비 맞으며 출근지하철을 내려서 걷는데 엇, 이 길에 원래 이렇게 벚나무가 많았나 생각했다. 바닥에 깔린 벚꽃잎들이 좋다. 바람이 옆으로 지나갈 때마다 벚꽃잎들이 내려오는 느낌도 좋았다. 작년에도 이랬었나, 꽃비 맞으며…
카세트 테이프를 틀어놓고 다시 디지털 녹음을 한 후에 듣는 기분2개월 전 by daegu64 in hive-101145카세트 테이프를 틀어놓고 다시 디지털 녹음을 한 후에 듣는 기분어쩌다 추천영상에 떠서 하나를 클릭했더니 계속 이어지는 추천영상 릴레이. 정품테이프는 개당 5천원 내외, 길보드차트라고도 하는 길거리 손수레에 실려있는 짝퉁 테이프(이 앨범 저 앨범의 곡들만 모아서 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