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킹 하는 사람들을 만나다.어제 by veronicalee82 in diary하이킹 하는 사람들을 만나다.무리 지어 하이킹 하는 사람들의 행렬이 시원 스럽게 느껴지는 5월 어느날의 스켓취
창포 삶은 물로 머리 감던 옛날을 회상하다.그저께 by veronicalee82 in diary창포 삶은 물로 머리 감던 옛날을 회상하다.공원 둘레로 흐르는 작은 개천에 노랑색 창포꽃이 곱게 피었다. 아침 햇살에 더욱 고운 모습 으로 눈길을 끌고 있었다. 내가 어릴때는 단오날이 되면 창포 삶은 물로 머리…
전동 퀵 보드.3일 전 by veronicalee82 in diary전동 퀵 보드.요즘 길거리 어디 서나 흔히 볼수 있는 전동 퀵 보드 쉽게 이용 할수 있고 이용 후 아무데나 두어도 되는 아주 편리한 이동 수단이다 좁은 길에선 잘못 방치 됐을땐 길을 막는일도…
아침운동4일 전 by veronicalee82 in diary아침운동햇살이 확 퍼지기 시작 하는 요즘 아침 기온은 운동 하기 딱 좋다. 하루가 다르게 푸르름이 더해 가는 수풀을 바라 보며 발걸음을 바쁘게 옮기다 보면 모든 잡념이…
청보리의 계절5일 전 by veronicalee82 in dlary청보리의 계절노오란. 송화 가루 날리고 아직 영글지 않은 청보리를 보면 4월 (음력 ) 없는 고을로 가라는 옛 어른들의 말씀이 귓가를 맴돈다. 내어릴때 이시기는 양식은 떨어지고 보리는 아직…
어머니 를 생각 하며.7일 전 by veronicalee82 in diary어머니 를 생각 하며.오늘이 어머니 기일이다. 이 나이가 되어도 엄마란 단어는 가슴 한쪽을 아리게 한다. 어릴적 엄마에 대한 아련한 추억은 엄마 냄세 이다. 결혼 할때까지 엄마 옆에서 자야만 잠이오는…
이팝 나무 그늘에서8일 전 by veronicalee82 in diary이팝 나무 그늘에서5월에는 이팝나무의 계절이기도 하지요 가까이 들여다 보면 얼핏 눈 결정체 느낌도 나는 키가 큰 나무다. 잎파리 부터 먼저 나오고 꽃이 핀다. 푸른 하늘을 이고 하얀꽃…
장미의 계절이 돌아오다.9일 전 by veronicalee82 in diary장미의 계절이 돌아오다.피고 지고 피고 지고 새 봄이 온후로 벌써 수많은 꽃들이 왔다 가고 5월이 되자 담장에는 넝쿨 장미가 소복히 봉우리를 맺으며 정열의 화신인양 빠알간 모습으로 우리…
어버이날 선물 받으며 생각 하다.10일 전 by veronicalee82 in diary어버이날 선물 받으며 생각 하다.어버이날 온식구 모여 즐겁게 보냈다 머리 허연 자식들 바라 보며 어미와 제자식 사이 중간에 끼인 아들의 입장이 얼마나 고될까 싶었다. 한자리에 만나기 쉽지 않아 어버이 날을…
어버이날 선물11일 전 by veronicalee82 in diary어버이날 선물며칠전 어버이날 무슨 선물을 받고 싶은지 작은 아들이 물었다. 집 지킴이 생활에 이골이난 사람이 필요 한것이 없다 하였더니 공원에 나갈때 신을 운동화가 어떠냐고 해서 그건 좋겠다 했더니…
전기 포트 새로 바꾸다.12일 전 by veronicalee82 in diary전기 포트 새로 바꾸다.바꿔야 겠다고 벼르기만 하고 수년째 쓰던 전기 포트를 오늘 바꿧다. 이제껏 쓰던 것은 오래전 태팔 제품으로 밑바닥이 알미늄이라 항상 깨름찍 했다 알미늄 성분이…
친구 전화를 받다.13일 전 by veronicalee82 in diary친구 전화를 받다.오랫 만에 친구의 전화를 받았다 마음이 우울한지 울음 참는 목소리의 전화 였다 네생각이 났노라며 밥 맛도 없고 아무 의욕도 나지 않아 티비 보다가 누었다가 하루가 너무 지루 하다고…
우리남매 오랫만에 해후 하다.14일 전 by veronicalee82 in diary우리남매 오랫만에 해후 하다.나는 웬만해서는 누구에게 부탁을 하지 못한다. 자식 에게도 부탁을 거의 하지 않는다. 그런데 어제 큰 아들에게 외삼촌 댁에 좀데려다 달라고 부탁을 하였다. 선선히 응해주어 큰아들…
지저귀는 새 소리15일 전 by veronicalee82 in diary지저귀는 새 소리며칠간 아침 기온이 내려가 오늘은 따듯하게 입고 공원에 나갔다. 아침 햇살이 가득한 공원에서 지지배배 어지러히 지저귀며 저희들 끼리 소통을 하고 있는 새소리가 오늘 따라 유난히…
5월 첫쨋날 아침 바람은 싱그럽고 향기로웠다.17일 전 by veronicalee82 in diary5월 첫쨋날 아침 바람은 싱그럽고 향기로웠다.계절의 여왕 이라는 5월 그 첫쨋날 햇살 가득 안고 푸르름이 찾아왔다 푸른 하늘은 꿈을 펼치라 깃발 흔들고 아침 바람은 싱그럽고 향기 로웠다. 내딛는 발걸음이…
철쭉이 만발한 공원을 거닐다.18일 전 by veronicalee82 in diary철쭉이 만발한 공원을 거닐다.코로나 때문에 대중 교통 못타 본지 몇년째 냐. 다람쥐 챗바퀴 돌듯한 생활 중에도 계절은 제때 오 간다. 만일 우리나라에 4계절이 없다면 코로나 팬데믹 을 겪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