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500 돌파 기념, 비트코인: 암호화페에 배팅하라

작년

오늘, 비트코인이 다시 1500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왔습니다.
마치 17년 가을을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당시에 학교에서 너도나도 업비트를 보고 있었고, 빗썸을 보고있었죠.
과방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오늘은 비트가 올랐다더라, 스텔라가 올랐다더라
퀀텀이 위성을 쏜다더라(?) 등의 대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다시 이와 비슷한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비트가 1000을 뚫었다더라, 비트 조정이 오면 역시 비트는 사기이다, 스캠이다 등의 말이 나오고
이제 비트가 1300을 뚫고 1500을 뚫으니 지금이라도 들어가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트가 무엇인지, 블록체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왜 이게 필요한지,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사람들이 왜 사는지, 정말로 스캠인지 아니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4차산업혁명의 주역인지 모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다큐멘터리가 있습니다.

BANKING ON BITCOIN.
2016년에 나온 다큐멘터리입니다.
(이 때 배팅했더라면??)



제 리뷰답게, 당연하게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당시 비트는 600불 상당이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을 아줌마 이와 같은 반응이었죠.
만약 여러분들이 2016년으로 돌아가 이 다큐멘터리를 보게 된다면, 인생이 조금 달라져 있을까요?


비트코인


그 동안 돈은 중앙화된 기관에서 발행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그 중앙화된 기관이 신뢰성을 잃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짐바브웨 달러처럼 떡락하게 되겠죠. 이를 막아줄 수 있는게 탈중앙화입니다. 모두가 모두의 거래를 증명한다면, 매우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고서야 신뢰성을 잃을 일이 없습니다. (물론 중앙화된 기관도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고서야 신뢰성을 잃기 어렵긴 합니다)

게다가 개개인이 계좌를 만들 수도 없었죠. 전 세계 25억명의 성인이 아직 계좌가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중앙화된 은행에서는 불가능한 일이죠. 개개인의 신원을 확인해야 하고, 개개인의 거래를 기록해야 하며 검증해 줘야 합니다. 하지만 블록체인에서는 이것이 가능합니다. 모두에게 계좌를 만들어 줄 수 있고 거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아직 남아있습니다. 거래속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쓰기에는 터무니없이 처리 속도가 느립니다. 이부분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비트는 그저 이상향일 뿐, 현실세계에 도입되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융위기와 함께 비트코인은 급부상 했으며, 지금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사토시는 누구인가

이 다큐멘터리의 후반부에는 누가 사토시인가 하는 이야기로 채워져 있습니다.
초기 사이버펑크족 중 사토시가 있을 것이다 라는 주장을 하죠. 비트골드를 주장한 닉, 그리고 비트코인 프로젝트에 두번째로 참여한(첫번째는 사토시) 할 피니, 혹은 도리안 나가모토...

도리안 나카모토는 이름의 유사성 때문에 처음에 사토시라는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도리안은 사이버펑크족이 아니었으며 비트코인에 대해 알지 못했습니다.
곧이어 할 피니가 도리안 사토시의 3KM 인근에 거주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백서 발표 이후 곧바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는 점, 그리고 인근에 거주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미루어 봤을 때 할 피니가 도리안을 방패로 사용했다는 주장이 나왔죠.
비트골드 백서와 비트코인 백서의 유사성을 보이며 닉이 사토시다 라는 주장이 또 나옵니다.
백서의 많은 부분이 일치하고 있으며 글을 쓰는 방식 또한 유사했죠. 충분히 의심스러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그 어떠한 증거도 없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자신이 사토시임을 부정하고 있죠.
(물론 예외도 있습니다만... 그 사람은 사토시가 아니라는데 제 비트를 모두 걸 수 있습니다 ㅋㅋ)

과연 사토시는 누구일까요?


그래서 결론은?

이 다큐멘터리에는 어떠한 결론도 없습니다.
그저 비트가 어떻게 탄생했고 어떠한 장점이 있으며 어떠한 단점이 있다 라는 사실을 서술하고 있죠.
그리고는 사토시가 누구인지에 대해 썰을 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 또한 결론이 없이 '나도 모른다'로 끝나죠.

그저 비트의 역사를 80분짜리 다큐멘터리로 만들었을 뿐입니다.
보는 사람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내용을 넣지 않았고 두루뭉실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스티미언들이라면 대부분이 알고 있을만한 내용들만이 있습니다.
도움이 될만한 내용 또한 별로 없죠.



나오는 사용처 또한 실크로드로 대표됩니다.
불법적인 모습을 부각했죠.

그리고는 버핏이 이렇게 말했다며 이야기는 막바지에 다다릅니다.


제가 처음 이 다큐멘터리를 보게 된 것은 작년 말이었습니다.
비트코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선임이 비트에 대해 설명해 달라 했었고,
상당히 귀찮았었던 저는 이 다큐멘터리를 보고 오라고 했었죠.

처음 비트코인을 접하는 사람들에게 중립적인 입장에서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큐멘터리 그 자체로는...
내용이 조금 부실하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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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조금만 되돌릴수 있음 좋겠네요 ㅎㅎ

단순 코인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 소개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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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한 번 보고싶어지네요. ^^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한번 볼 만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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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지금이라도 사야되나 싶내요~ ㄷㄷㄷ

이런것도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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