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덴 구 시가지에 있는 프라우엔키르헤(성모 교회)입니다. 화려하기 그지없는 개신교 교회당 앞에 정작 면죄부를 통렬하게 비판한 루터의 상이 있는게 ...

2년 전

... 아이러니합니다. 물론, 이 교회는 문화사적 상징보다 짧게는 동독과 서독, 길게는 추축국과 연합국이 재건을 통해 화해를 이룬 역사적 상징이 훨씬 크긴 합니다만... 우리는 이런 보존을 이루기 전 너무 많은 것을 빼앗겼죠. 철저한 이방인의 침략이냐, 유럽이라는 큰 하나의 공동체 속에서 이루어진 집안 내 싸움인가... 하는 차이가 파괴냐 재건이냐를 가른게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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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의 면죄부 발권을 신랄하게 비판한 루터킹의 동상이 멋지네요.
프라우엔키르헤는 죽기전에 꼭 가보아야할 유적지라는데 사진만보아도 정말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