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31 파리에서 2일차

5개월 전

눈 뜨자마자 간 아침산책. 이렇게 아침 산책을 하는건 진짜 오랜만이었다. 아침의 공기는 참 상쾌하고 좋았다. 퐁피두센터, 노트르담 대성당, 센강, 퐁뇌프 다리 등 들어오기만 했던 장소들을 직접 걸어서 가보니 신기하였다. 사진으로만 보던 곳을 걸어서 가볼 수 있다니! 그리고 2015년 바게트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빵집에서 크루아상을 사서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버터의 풍미가 가득 느껴지는 맛이었다. 우리나라에서 맛보지못한 그런 맛이었다. FA0BF8B1-7E2C-48B4-9E60-A15705E7B618.jpeg
그 다음은 식당에 가서 쌀국수를 먹었다. 고기가 이렇게 많이 들어간 쌀국수는 처음이었다. 국물 맛은 괜찮았지만 들어가있는 고수같은 향채의 맛이 익숙하지 않아 먹는데 좀 어려움이 있었다. 향 강한 음식 잘먹고 싶다. 6BEC520E-04C4-42BE-B3BD-654C91B1AD61.jpeg
식사 후 어제 갔던 카페에 가서 에스프레소와 라떼를 먹있다. 라떼를 처음 먹는 순간, 우유의 풍미가 가득 느껴졌다. 이렇게 풍미가 가득 느껴지는 라떼는 처음이었다. 심지어 라떼에 그려진 것은 유니콘, 처음 보는 라떼아트였다. 정리하면 눈과 입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커피였다. 14D70B1E-D692-405F-BE87-BC2F2FF2F9EF.jpeg
계피가 뿌려진 에그타르트 맛도 굿이었다. 포르투갈에서 먹었던 에그타르트가 생각나는 맛이었다. 마지막은 쇼핑! 구두는 처음 신어봤는데 아직까지는 익숙하지 않다. 많이 신어보면 익숙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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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파리를 즐기고 계시군요.
풍경사진도 올려 주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