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잘못인가?

2개월 전

안녕하세요, fenrir입니다.


최근 삼성자산운용이 운용하는 WTI ETF에 대한 줄소송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참조!

https://www.fnnews.com/news/202005141416037406



일단 소송의 사유는 삼성자산운용의 '예고 없는 월물 변경으로 유가 상승에 따른 이익을 얻지 못하였다'라는 점인데,

이 부분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월물 교체만 원래대로 했더라면 현재 $28인 유가 가격을 반영하면 KODEX EFT 가격은 현재 4,680원이 아닌 6,500원 수준은 되어야 하는게 맞기 때문입니다.

6월물이 젤 싸고 7, 8월물이 젤 비쌀 때 롤오버를 하느라 그 비용이 다 ETF 가격에 전가되었기 때문에 실제 ETF 가격도 그만큼 상승하지 못한 것입니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였다고 하나 결과론적으로 보면 삼성자산운용이 뻘짓을 한 건 맞습니다.

하지만, 집합투자기구(펀드)의 특성상 투자자는 투자 성과를 가지고 자산운용사에 왈가불가 할수가 없습니다.

그게 관련법이니깐요!!


결국 이번 소송은 펀드 약관에 투자자에게 월물 교체를 알려야 하는 의무가 있었느냐 없었느냐가 쟁점이 될 것인데 삼성자산운용 측에서 밝힌 바와 같이 해당 의무가 없기 때문에 투자자 측이 이기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냥 삼성자산운용이 뻘짓을 해서 아쉽다... 정도로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저도 해당 ETF에 투자를 좀 했는데...

참 뭐라 할 말이 없긴 하지만 그냥 '재수가 참으로 없었구나' 정도로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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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랬었군요. .어쩐지 너무 더디다 싶었는뎅 ㅠㅠ
WTI ETF가 삼성에서 운용하는것이었엇군요 ㅎㅎ

참 거시기 하죠. 하필 이럴 때 투자자를 보호했냐 이거죠.

투자할 땐 위험을 감수하고 하는데 갑자기 변경하면 안되죠.
고위험에 고수익인데 들어갈 때 고위험기였는데 갑자기 변경되어 고수익의 기회를 잃었네요.

전 TIGER로 아주 코딱지 만큼 샀는데.... 그냥 보고 있어요.
코덱스는 저런일이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