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글을 보다가 든 생각, 우리는 어떤 가치를 지향하고 있을까요 ?

지난달

최근 올라온 포스팅을 살펴보았습니다.
스팀의 전성기에 들어와서 아직도 그대로 활동하신 분들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예전부터 듣던 말들이 생각났습니다.

강한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고 살아 남는자가 강한 것이다

사실 우리끼리 하는 말이지만 스팀은 자기가 웬만큼 투자하지 않고는 재미를 느끼기 어려운 곳인 듯합니다. 게다가 대부분 한참 비쌀 때 투자를 한 분들이 많다보니 스팀가격만 보면 화가 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자기 나름대로 투자철학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시간을 산다는 것이었습니다. 블록체인은 아직도 걸음마 단계입니다. 아니 아직 걸음마도 떼지 못한 상태라고 하는 것이 옳겠지요

그래서 어떤 블록체인에 투자를 하려면 아주 긴시간을 두고 보아야 한다고 봅니다. 처음에는 5년 정도면 대충 블록체인 사업에 대한 기반은 구축되지 않을까 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최소한 5년은 더 지나야 할 것 같습니다.

얼마전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블록체인 사업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말씀을 했습니다. 정책적 방향이 부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옮겨오는데 약 3년 정도 걸리는 셈입니다.

어떤 블록체인에 투자할 것인가 하는 점도 중요합니다.
그것은 각자의 성향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저는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을 하는 편입니다.
즉 지금 작동되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지요

첨단 기술산업에서는 먼저 선점한 것이 계속 1등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저는 SNS에서는 스팀, 브라우저로는 브레이브를 꼽았습니다.
이제는 실용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좀 더 늘었지요. MCO카드도 작동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실제 적용되고 있는 분야에 대한 투자를 조금씩 해보려고 합니다.

가격의 등락이 심하기 때문에 투자의 패턴이 매우 빨라지기 일수 입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투자는 장기간에 걸쳐서 하는 것이 손해를 최소화하지 않는 법입니다.

워렌 버핏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그가 한 말중에 투자원칙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고 하지요

첫째, 절대로 손해를 보지마라
둘째, 절대 첫번째 원칙을 잊지마라

블록체인 같은 곳에서 단기간 투자를 하면 손해를 보기 쉽습니다. 지속적으로 오랫동안 투자를 해야한다고 생각을 해야 손해를 보지 않고 생존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요즘들어서 겨우 손익분기점을 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1비트코인으로 스팀 250 사기도 했다면 믿으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던 스팀이 한때 80원 수준까지 가기도 했습니다.

그런 가격의 등락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가격이 떨어질 때마다 산다고 생각하고 사모았더니 몇년이 지나 겨우 손익 분기점을 넘게 되었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제가 한말이어서 기억을 하시는 분들이 거의 없으시겠지만
아무리 블록체인이라도 국가권력과 직접 싸워 이기겠다는 프로젝트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다크코인 같은 것은 장기적으로 살아남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서 아직도 제 생각은 변화가 없습니다 .

투자를 하든 글을 쓰던 무엇하나를 하면 끝을 보아야 한다고 봅니다. 좋다는 것 따라다니면 결국 남 뒤만 따라가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그냥 자기가 스스로 좋은 곳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투자와 마찬가지로 글도 오랫동안 써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랜 인내라는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그 어떤 재주도 빛을 보기 어렵더군요.

그동안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혼자서 스팀에 글을 올리시고 있는 분들을 보면서 연대감을 느낍니다. 사람은 결국 오래 지나봐야 그 진가를 제대로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적어도 앞으로 한두달 정도는 지금처럼 어려움이 계속 될 것 같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더 오래갈 수도 있겠지요. 스팀에서 빠져나갈 사람들은 모두 다 빠져나가야 겨우 정상화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증인들은 계속 스팀을 공격하기 위한 시도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너희는 너희길을 가라 우리는 우리길을 가겠다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들 입장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이브는 스팀을 죽이지 않으면 생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문제도 시간이 해결해 주리라 생각합니다. 스팀은 가장 어려운 고비를 지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항상 그렇듯이 그런 것에 관심을 쓰지 말고 자신의 스팀활동에 스스로 재미를 느끼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스스로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이 최고니까요. 좋아하려면 가격보다는 가치를 지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향하는 가치는 다를 것입니다.

저의 가치는 저의 세계를 만들어 간다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가치는 무엇인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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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중에서 미래가 가장 촉망되는 것이 스팀이었는데 오히려 가장 많은 하락을 하니 힘이 빠지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하이브가 스팀에 매달리는 이유는 명확하죠. 안그러면 망할 것 같으니까...

스팀시세가 낮다보니 신규로 들어오는 유저는적고 기존분들은 떠나고 있으니 어떻게든 살아남아야합니다.
살아남는자가 강한자가 맞습니다,

가치라 ~~ 머니도 머니지만.. 뭔가 쓰고 만들어낸다는 행위자체가 재미있네요. 뭔가 뜨끗한 커뮤도 좋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