둑은 무너지기 시작했다.

5일 전

쫓기게 되면 시야가 좁아진다. 살아야겠다는 욕구가 다른 모든 감각기능을 마비시킨다. 정치도 마찬가지다. 문재인이 김오수를 검찰총장으로 임명했다. 김오수를 검찰총장으로 임명한 것은 최악의 결정이다.

김오수는 기회주의자다. 기회주의자는 상황에 따라 기준이 왔다갔다한다. 문재인은 김오수가 자신을 지켜줄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모르겠으나, 앞으로 김오수는 문재인을 배신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

차라리 원칙주의자를 임명했다면 정치적 보복은 당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제까지 봐온 김오수는 원칙주의자가 아니다. 당연히 상황에 따라 기준이 달라질거다. 그말은 앞으로 문재인 편에 서지 않을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것이다.

대통령 지지율이 30% 밑으로 내려갔다. 이제 무슨 난리 굿을 해도 대통령 지지율은 올라가지 않는다. 이미 본격적인 레임덕에 들어갔다. 김오수가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권력을 위해 충성을 다하지 않을 것임은 명확하다. 게다가 더불어민주당도 변화를 보이고 있다. 친문세력들이 조금씩 힘을 잃어가고 있다.

정무수석인 이철희는 문재인이 당중심의 운영을 하라고 했다하고, 당대표인 송영길은 당정청을 언급했다. 묘한 불일치가 느껴진다. 문재인이 청와대 중심으로 국정을 이끌어갈 자신감을 상실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신감을 상실하면 본인보다 주변에서 먼저 알게 된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대표적인 친문인사가 선출되지 않은 친문이 강력한 것 같지만 이들도 한번 무너지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다.

이미 둑은 무너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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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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