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스타트커피

3개월 전

숙소 근처에서 전기차를 충전할 만한 곳을 찾다가 가까운 곳에 커피숍이랑 같이 있어서 가보기로했다.

충전하면서 커피한잔 하면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도착해서 보니 충전기는 고장이나서 충전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카페에 사장님께 고장이라고 이야기하니 본인이 관리하시는 게 아니라서 어떻게 할 수 없다는 이야기만 들었다.

가까운데 충전할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아쉽게 되었다.

비가 오는 날에 처음 방문했는데 바깥으로 풍경이 좋았다.

생각보다 매장도 엄청 크고 깔끔한 느낌의 카페였다.

비가 와서 인지 실내에 사람들이 엄청 많이 있었다.

경주 시내에서 거리가 꽤 되는 엄청 외진 곳이라서 사람이 없을 꺼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안일한 생각이었나보다.

좋은 건 사람들도 다 아는 그런걸까나?

다행히 창가 근처에 자리가 있어서 자리를 잡았다.

우리가 자리를 잡고 앉아 있으니 손님들이 우르르 나가서 매장이 조금 한가해졌을 때 실내의 사진도 찍어보았다.

아메리카노와 흑임자커피 그리고 스콘을 시켰다.

사실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스콘이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스콘이 바삭하고 고소해서 너무 맛있었다.

딱 내가 원하는 맛의 스콘이었다.

적당히 텁텁해서 음료랑 같이먹으면 사르르 녹는 듯한 맛!

흑임자 커피도 생각보다 고소한 맛이 나서 맛있었다.

스콘을 하나 더 먹을 까 고민하다가 다음에 다시 다시 한번 더 방문하기로 했다.

날이 좋은 날에 다시 방문했다.

자동차 충전은 첫날은 고장이었고 이번에는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충전해봤는데 조금만 충전되고 충전이 안되서 충전은 그냥 포기하고 다른데 가서 하기로 했다..ㅎㅎㅎ

매장에서 메뉴판을 찍고 이번에도 스콘을 먹으려고 했더니 스콘이 오늘은 없다고...ㅠㅜ

너무 아쉬웠다. 스콘을 매장에서 만드는 것 같았는데 매일 나오는 게 아니었나보다.

아쉽지만 스콘을 대신해서 케이크를 시켰다.

이번에는 수박쥬스를 시켰다. 진짜 수박처럼 색으로 층을 낸게 너무 귀여웠다.

이번에 새로 만든 가방이랑 같이 사진도 한장 찍었다.

스콘을 못 먹어서 아쉬웠지만 케이크랑 음료도 맛있어서 만족스러웠다.

나중에도 이 근처에 올 일이 있다면 꼭 들리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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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와ㅎㅎ 수박쥬스 너무 신기하고 예쁘네요ㅎㅎㅎ
역시 미적감각이 있으신 분들은
저런소소한 부분에서도 빛을 내시는듯 'ㅡ' ㅎㅎㅎ

·

저도 저런 수박쥬스는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