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 30분의 알람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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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ㅋㅅㅋ입니다.

글을 쓴 지 벌써 1주일이 지났다니, 요즘 시간이 정신없이 흘러간다는 게 새삼 체감이 크네요.

오늘은 약속시간까지 여유가 좀 있어 오랜만에 스티밋에 접속하게 되었습니다.

근 일주일 간, 생활 패턴이 완전히 뒤바뀌어 동이 트기 전에 잠든 일이 없었습니다. 친구와 밤을 새기도 하고, 혼자서 할 일이 있어 하다 보면 동이 트는가 하면 나중에는 가만히 있어도 밝아지기 이전에는 잠이 안 오더군요.

주로 약속은 저녁에 잡기 때문에, 자연스레 알람 시간을 뒤로 미루었습니다.

제목에 쓰여 있는 4시 30분의 알람에 대해, 요즘에는 제 알람 시간을 항상 저 언저리로 설정해 둡니다. 새벽이 아닌 오후 4시 30분이죠.

다행히 서울에서 지내고 있는지라 서울 번화가 어디든 한 시간 안쪽으로 갈 수 있으니, 4시 30분에 일어나도 어디서든 6시 약속까지는 갈 수 있습니다. 다행히 오늘은 7시 약속이기에 한 시간이 더 여유가 있네요.

음.. 정말 정신없는 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루에 일정이 두 개 있는 날은 밤에 잠이 부족해 낮에 사람을 만나고 집에서 30분~한 시간 정도 알람을 맞춰 두고 잔 뒤 나가는 경우도 꽤 많았네요. 7월이 시작된 뒤 지금까지 일정이 없던 날은 하루뿐이었고, 또 이래저래 일정을 맞추다 보니 이제 남은 7월 달력에 빈 칸이 없습니다. 글도 자주 쓰고 싶은데, 다들 방학이기도 하고 그동안 쌓인 게 많아 노는 데 정신이 없네요.

원래 3일 연속으로 나가는 일정을 잡으면 피곤해서 하루는 쉬어야 하는 사람인데도, 일주일 연속으로 나가고도 잠 다섯 시간 자고 또 나가고, 낮에 한시간 자고 저녁에도 일정을 만드는 등 쉴새 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매우 충실하긴 한데 시간이 너무 빨리 흐르는 건 흠이군요.

솔직히 말하면 어제는 약간 한계가 올 뻔 했습니다. 그동안 쌓인 일정에 더해 밀린 빨래를 위해 아침 7시에 잠들어 11시쯤 일어난 뒤 일정을 소화했더니 누구나 알 수 있을 정도로 얼굴에 피로가 가득해 보였다고 합니다. 스스로 아침에 일어나면서도 몸이 너무 무겁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구요.

피로와 자는 시간은 비례하지 않아서, 그리고 오늘 만날 친구들과 할 일을 계획하느라 역시 6시쯤 잠에 들었습니다. 다행히 오늘은 시간적 여유가 있어 4시까지 잠을 정했더니 좀 낫네요.

한동안은 빼기 애매한 일정들 뿐이라 걱정되긴 합니다만 이 상태로 가면 다음주 중 하루 정도는 일정을 빼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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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것은 좋지만 몸이 무거울 정도이면 휴식이 필요합니다.
잠이 보약이라는 얘기도 있으니 아르바이트 쉬는날이 있으면 약속은 잡지마시고 12시간이상 숙면 모드에 들어가면 건강도 좋아지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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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 이젠 정말 휴식모드가 필요하겠군요ㅠㅠ

빡빡한 일정에 고생이시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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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정신없이 지냈습니다ㅠㅠ

젊음이 그냥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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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좀 쉬어야겠어요ㅎㅎ..

요즘 많이 바쁜가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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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치 않게 바쁘게 지낸 것 같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