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화가의 한 달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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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ㅋㅅㅋ입니다.

저는 현재 서울, 그것도 적잖은 유동인구가 다니는 건대 근처에 살고 있습니다. 물론 실제로 사람들이 오가는 거리와는 좀 거리가 있는 곳이기에 지내면서 사람을 많이 마주할 일은 없습니다만, 알바도 있고 해서 주 일정 횟수를 번화가로 나가고 있죠.

코로나니 뭐니 해도 여전히 건대 거리에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전에 글로도 적었듯 알바도 매출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말이죠.

그런 번화가를 한 달 정도 오가면서 느낀 점들이 있습니다. 바로 가게들이 엄청 빠르게 바뀌고 있다는 점이지요.

어제 오랜만에 외식으로 피자를 먹었습니다. 창가 자리에 앉아 피자를 먹으며 밖을 바라보는데, 새삼 모르는 간판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더군요. 대부분이 새 간판들이었습니다.

알바 출퇴근길에 매번 지나다니는 길임에도 처음 보는 간판이라는 것은 제가 주위를 둘러보지 않는 것도 있겠지만 음식점들이 어마어마하게 빨리 바뀌고 있는 것도 큰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번화가를 돌아다녀보니 짓고 있는 가게들도 참 많더군요.

새삼 이 거리를 주기적으로 돌아다닌 게 한 달 정도 되었는데 그 사이에 이 거리에 있는 가게의 1/10 이상은 바뀌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리 번화가여도 장사가 잘 되는 집은 잘 되고 안 되는 집은 안 되는 것이려나요..

그렇게 보면 제가 지금 알바하는 곳은 참 다행히도 매출이 오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잘못됐으면 채용되자마자 잘릴 뻔 한 거였군요.

어쨌든 번화가를 보니 참 가게 회전율이 빨라서 재밌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가격이 비쌀 테니 다른 장소들보다 더 많은 가게를 볼 수 있는 것 같네요. 이용 전에 망하는 곳들이 많아서 좀 아쉽긴 하지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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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건대쪽에 처가가 있는데ㅎㅎ즐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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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신기하네요ㅎㅎ 건대쪽도 유동인구가 많으니 별 일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자연이 이치되로 흘러가듯 업종이 십분일이나 변경된건 시장에 살아남으려는 임대인의 고난이 느껴지네요.
성공하고 계신분도 있겠지만 장사가 안되서 떠난분들일텐데 일하는곳은 장사 잘되는 곳이라고 하니 안심이 됨니다. 추억들 많이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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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알바 자체도 재미있어서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