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일정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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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ㅋㅅㅋ입니다.

며칠 전에 꽤나 밀려있었던 일정들을 하나둘씩 잡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일정을 잡다 보니 그간 밀렸던 일정이 워낙에 많은지라, 정신차려 보니 다음으로 아무런 일정이 없는 날은 7월 27일이 될 만큼 말도 안되는 일정이 만들어져 버렸습니다.

이전 글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저는 내향적이고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사람을 이틀간 만났다면 하루는 쉬어야 충전이 다 되는 사람입니다.

그런 제가 제 캘린더를 이렇게 꽉 채웠다는 걸 주변 친구들이 알면 어마어마하게 기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한 친구에게는 5일 연속 되는 일정만 이야기해 주었는데도 친구가 그 중 두 개는 취소하라는 충고를 해 주었을 정도니까요.

앞일을 생각하면 막막하기도 하면서도, 이미 7월이 되어버렸고, 제 휴학 라이프는 그다지 남은 것도 없이 반 년이나 흘러왔다는 점이 너무 안타까워서 억지로라도 다 나가볼까 생각 중에 있습니다.

친구들을 만나 논다고 무언가 더 남는 것도 아니고, 같은 방식으로 반 년을 지내 왔기에 별 다를게 없이 노는 것 같긴 하지만, 반 년이나 지난 상황에서 집에서 혼자 오래 쉬는 것도 별로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정말 코로나때문에 아무 곳도 가지 못하고 시간만 흘러가는데, 사람이라도 만나야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어제는 알바 대타로 저녁부터 새벽 두시 반까지 일했고, 오늘도 알바로 오후 두 시부터 아홉 시까지 일했습니다. 이후 11시에 동아리 임원진 회의가 있고, 내일 오전에 준비하고 보드게임을 하러 가야 하는군요. 생각하면 피곤하지만서도 또 가면 재미있을 걸 알기에 기대도 많이 됩니다.

7월은 한번 정신없이 보내보고자 합니다. 이러고 중간에 힘들면 약속을 몇 개 취소할지도 모르겠지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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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만히 방콕하는 사람 보다는 바쁘더라도 미친듯이 활동하는 사람이 더 행복하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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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계속 나다니다 보니 조금 쉬고싶어지긴 하군요..ㅎㅎ

지금은 조심해야 할때가 맞지만 개인방역을 철저히 하며 좀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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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실 조심해야 하는 시기이긴 하죠ㅠㅠㅠ

일정이 많으시네요~ 어찌보면 행복일수도 있구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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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니 좋기도 한데 아무래도 힘든 건 어쩔 수 없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