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여유가 넘칩니다.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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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ㅋㅅㅋ입니다.

서울시에서 코인노래방 집합금지를 내린 지 한 달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물론 시국 때문에 집합금지 명령이 있지 않아도 가는 것에 꺼림찍함을 느끼기는 하지만 스스로 꺼려져 가지 않는 것과 강제로 모든 코인노래방이 문을 닫은 건 느낌이 좀 다르네요.

원래 문화생활을 즐겨 하는 사람이 아님에도 너무 강제적으로 문화생활이 다 막혀버리니 뭐라고 하고픈 게 요즘 심정입니다.

이 시국이 있기 전까지 저는 코인노래방을 꽤 좋아하는 편이었습니다. 본가에 다녀올 때면 항상 친구를 만나 새벽까지 노래방을 이용하기도 했고, 서울에서는 혼자건 둘이건 친구들과이건 코인노래방을 꽤 자주 즐겨 갔습니다. 혼자 가서도 한 시간씩 부른 적도 꽤 있을 만큼 애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코인노래방을 이용하지 못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코로나가 퍼지기 시작한지는 네 달이 되어 이미 서울에서 지내고 있는 저로서는 운 좋게 코로나를 만나지 않은 것인지, 코로나를 만났는데 모르는 새 낫거나 항제가 생겼는지도 모를 만큼 긴 시간이 지났네요. 이전에 뉴스에서 국민 중 많은 사람이 이미 항체가 생겼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그게 저였으면 참 좋겠네요ㅎㅎ..

비록 코인노래방이 금지된 후 일반 노래방은 다닐 수 있었으나 역시 속으로는 많이 결러서 가진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요즘 목에 여유가 남아돌고, 길거리나 알바할 때 나오는 노래들을 묘하게 흥얼거리게 되었네요. 정말 노래방에 가고픈 요즘입니다. 갈 수 있음에도 안 가고 있는 요즘이기도 하구요.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 이제 다시는 코로나 이전의 생활로 돌아갈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시국이 빨리 지나가고 이전처럼 맘껏 놀 수 있는 날이 오려면 아직 멀었으려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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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일상으로 돌아가는게 이리도 힘들줄 누가 알았겠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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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전의 생활이 그립군요ㅠㅠ

뭐라고 하고파도 참으세요! 건강과 생명보다 중요한건 없으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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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금은 우선 다 사려야죠ㅠㅠ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여기에 하나 올려주세요^^
감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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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올릴 만한 실력은 또 아니어서..ㅎㅎ 친한 사람들이랑만 다니게 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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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자분들이 꼭 이렇게 말씀하시죠^^
언제가는 꼭 들어 보겠습니다. ㅎ

노래방 느낌은 들지 않겠지만 코로나 시대라서 밀폐공간가는것은 비추드리구요, 블르투스 연결되는 휴대용 노래방마이크로 느낌을 살려보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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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음번에는 방음 잘 되는 집으로 이사가고 싶네요ㅠㅠ 심지어 근처 집에서 부르는 사람이 있는데 생각보다 잘 들립니다..ㅎㅎㅎ

코노못간지 어언 반년 ㅠㅠㅠㅠㅠㅠ 너무 슬픕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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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정말 이제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