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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공지가 왔습니다.
2021년부터 건강보험료가 인상된다고.
인상 배경
-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 의료비 증가
- 지속적인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 의료수가 인상
- 적용시기 : 2021년 1월 1일부터
- 건강보험료율 : 보수월액의 6.67% -> 6.86%
- 장기요양보험료율 : 건강보험료의 10.25% -> 11.52%
건강보험료 총액 = 1 + 2
장기요양보험료율의 인상폭이 제법 커보입니다.
고령인구 증가로 인해 장기요양을 필요로 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노인 치매 환자에 대한 보장 강화에 따라 장기요양보험료율은 크게 상승한다고 하네요.
매달 내는 건강보험료를 회사가 50% 부담해줌에도 불구하고, 월급명세서에서 공제된 금액을 볼 때마다 왠지 뜯기는 느낌입니다.
낼 때 내더라도, 내 통장에 먼저 돈이 들어 왔다가 나가는 것이 아니고, 통장 계좌에 숫자 찍히기 전에 미리 월급에서 제하고 내 통장에 숫자를 찍어주니 뜯기는 기분이 드는 듯 합니다.
어차피 구경도 못해보는 현찰, 디지털 숫자라도 한 번 찍고 빼갈 것이지..
2021.01.14
병원순례하는 사람도 많다던데.... 뺏기는 기분이네요.
그러게 말입니다. 내가 낸다기 보다는 강제로 뺏기는 기분..
아직은 병원에 다닐 일이 적어서 그런지 손해보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손해를 보는 것 같더라도, 나중에라도 병원은 안다니고 건강하게 살면 좋겠습니다.
Por Latinoamérica se vienen medidas iguales aunque aquí no ha llegado todavía la sepa del covid2 ya preparan un confinamiento mayor. y más.fuer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