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검사

2개월 전

어제는 자동차 정기 검사를 하고 왔다.
국가에서 사람몸도 정기 검진, 자동차도 정기 검사를 챙겨주니
강제적으로 상태를 점검하고, 보게 된다.

장거리를 운행하지 않아 주행거리가 그리 많지 않고
예민하고 꼼꼼하지 않은 성격탓인지
차에 별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데,
정기검사에 통과하여 합격 통지서는 받았지만
크고 굵은 못이 떡하니 앞바퀴에 박혀있는걸 모르고 있었다.ㅎㅎ

'' 타이어 공기압이 문제 있다고 불 들어오는걸 못보셨나요? ''
'' 네.. 몰랐어요 ''
'' 이 정도면 느낌이 오셨을텐데...''
'' 음..ㅎㅎㅎ''

친절한 자동차검사소 앞에는
불합격 자동차와, 문제 자동차를 단번에 해결하기 위해
원스탑 시스템으로 해결해주는 간이 정비소가
떡하니 자리잡고 있었다.
늘어진 반바지에 졸다 나온 정비소 아저씨는
순식간에 못을 빼고 구멍난 타이어를 때워주곤
쿨하게 만원을 청구하고 후다닥 들어갔다.

이 모든 검사와 타이어 구멍 매꾸기는
미리 예약한 정기 검사 덕분에
드라이브 스루로 30분안에 순식간에 해결.

정기검사 아니었음 구멍난 타이어로 차가 기울어지는줄도 모르고
돌아다녔을텐데
나라에서 챙겨줘서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예약한 날짜도 깜빡 잊고 있었는데
알림톡도 보내줘 잊지 않고 다녀왔다.ㅎㅎ

해마다 나랑 너랑 번갈아가며 정기검사 잘 해서
고장 없이 잘 지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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