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장과 떠나는 추억] 아이슬란드, 블루라군 스파(Blue lagoon spa)

2개월 전


당신은 나보다 부유할 수 있으나, 자유로울 수 없다
You may be richer than me, but you will never be free like me


안녕하세요.
Capitalism에서 Humanism을 찾는 여행자,
@rbaggo 입니다.



여행했던 사진 1장을 따라서 추억을 회상해보려고 합니다.

13.JPG

아이슬란드, 블루라군 스파(Blue lagoon spa)


블루라군 스파는 아이슬란드 여행에 있어 대미를 장식하는 주요 여행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위치는 수도인 레이캬비크(Reykjavik) 근처에 있는 것이 아닌, 케플라비크(Keflavik) 공항과 가까이 있어 주로 아이슬란드를 떠나기 전에 들렸다가 가곤 한다.

이 스파는 리조트도 함께 겸하고 있는데, 1박에 30만원 정도 하는 것 같았다. 요금도 꽤 비싸지만 예약을 해야 머물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아무래도 연인들이 로맨틱한 밤을 보내기에 좋은가 보다.

사실 아이슬란드에는 블루라군 말고도, 북부 지방에 위치한 뮈바튼(Myvatn)에도 인기의 스파가 하나 더 있다. 개인적으로는 블루라군이 좀 더 좋았던 게, 수온이 더 따뜻해서 그랬던 것 같다. 그리고 흰색의 실리카(Slika) 머드를 각자가 퍼서 몸과 얼굴에 바를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즐거운 액티비티가 되는 것 같다.

실제로 피부가 더 좋아졌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저 스파에 들어갔다가 머리를 젖을 경우엔 꼭 컨디셔너로 머리를 감아줘야 한다고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굉장히 뻣뻣하다는데, 스파의 물 성분이 그렇게 만드는 듯 하다.

겨울과 여름 중에 가는 것에는 겨울보다는 여름이 좋을 것 같다. 봄이나 가을이면 더 좋을 것 같고... 나는 겨울에 방문했었는데, 돈이 없어서 가운을 빌리지 못하였다. 스파 건물에서 외부로 나가는 5초 동안 온몸이 얼어붙음을 경험했다. 바람도 겨울엔 굉장히 강력하게 부는데 정말 춥다.

카메라는 역시 고프로와 같은 방수가 되는 카메라가 좋은 듯 하다. 휴대하기도 편리하고 방수에 마음도 놓인다.

마지막으로 공유할 수 있는 팁이 있다면, 블루라군을 가는 방법에 있어서는 보통 차량을 렌트한 것이 아니면 여행사들의 셔틀버스를 이용하게 되는데,

[레이캬비크] - [블루라군] - [케플라비크 국제공항]

이러한 노선이 많다. 그 중 레이캬비크 여행사나 아이슬란딕 여행사는 보통 1인당 4,000 ISK로 3,8000원 정도 하는 것 같은데, 찾아보면 소규모 회사들이 있다. 이들은 경쟁력 때문에 요금을 낮춰 운영하므로 500 크로네 정도 더 저렴하곤 하다.

나 같은 경우는 블루라군에서 케플라비크까지는 걸어서 6~9시간 밖에 안 걸려서 걸어가며 오로라를 볼 생각으로 [레이캬비크] - [블루라군] 2,500 ISK 노선만 이용했다.

물론 공항 가는 길에 친절한 아이슬란드 사람들이 강제로 나를 태워 공항에 데려다주고, 맛있는 초밥 세트도 먹으라며 선물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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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u cur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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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제 인생에 반드시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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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몇번이고 가서 쉬고 싶은 스파입니다 ㅎㅎ

저도 아이슬란드는 언젠가 꼭 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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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추천드립니다 ㅎㅎ최고의 나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