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장과 떠나는 추억] 독일, 카셀(Kassel)

2개월 전


당신은 나보다 부유할 수 있으나, 자유로울 수 없다
You may be richer than me, but you will never be free like me


안녕하세요.
Capitalism에서 Humanism을 찾는 여행자,
@rbaggo 입니다.



여행했던 사진 1장을 따라서 추억을 회상해보려고 합니다.

05129382.JPG

독일, 카셀(Kassel)


독일, 카셀(Kassel)은 독일 중부에 위치한 도시로, 구글맵에 올라온 사진을 토대로 찾은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내게 있어 정보가 거의 없던 중부 지역은 미지의 세계나 다름 없었다.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본, 프랑크푸르트와 같은 서부의 대도시들, 수도가 있는 동부의 베를린, 북부의 함부르크 그리고 동남부의 뮌휀 등을 제외하면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이 거의 없는 중부 지역은 아는 사람들만 찾아가거나 나처럼 호기심에 탐방하는 여행객들이 있을 뿐이었다.

당시에는 마침 스페인에서 빠져나올 때, 크리스마스 마켓의 원조격인 독일의 누렌베르그(Nurenberg) 비행기표가 3만원쯤으로 저렴하게 나온데다가 중부 지방의 다른 도시인 괴팅흔(Gettingen)에 그린란드에서 만났던 친구가 있어 방문하게 되었다.

아무튼 카셀에 대한 내 소감을 적어보자면, 카셀의 도심지를 가로지르는 큰 도로와 트램길은 위 사진의 카셀 성까지 연결되는데, 언덕 위에는 헤라클레스 동상이 서 있다.

언덕을 올라오면서 볼 수 있는 'Löwenburg' 성은 중세시대 고유의 건축양식을 잘 보존하고 있으며 그 주변의 환경 관리마저 완벽해 그 시대적 모습을 잘 재현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아쉽게도 내가 방문했을 때는 이 카셀 성 주변을 공사 중이어서 분수도 가동되지 않고, 조금은 쓸쓸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지만, 탁 트인 전경과 도심지까지 일직선으로 연결된 계획된 조경에서 특별함이 느껴졌다.

참 카셀에 처음 도착할 때에는 카셀 동부 지역의 폴다 강이 흐르는 큰 공원에 도착했었는데, 그곳을 거니는 것도 정말 좋았다. 다만 차를 태워준 독일인들이 왜 카셀을 여행하는지 내게 의문을 가졌던 기억이 난다. 이유는 나도 잘 모르겠다.




「국가별 여행기 정리」

대륙국가여행기
-독일[독일] 당신이 모르는 뮌휀의 특별한 매력 (feat. 뮌휀에서만 볼 수 있는 것들)
--[독일] 당신이 모르는 베를린(Berlin)의 특별한 매력 (feat. 흥미진진 남녀 혼용 사우나+_+!?! 그리고 도로를 질주하는 맥주 자전거까지!!)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TEEMKR.COM IS SPONSORED BY
ADVERTISEMENT
Sort Order:  trending

도시까지 쭉 뻗어나가는 선이 시원하고 정말 예쁩니다.

·

오옷 써니님 오랜만이에요 ㅎㅎ
네 확 트여진 전경인데다 계획적으로 길을 내어놓은 모습이 꼭 왕들을 위한 대로를 연상케 했어요 ㅎ

카셀 - 독일에 저렇게 멋진 도시가 있었네요.

·

네 한국분들이 잘 찾아가지 않는 중부의 도시 중 하나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