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장과 떠나는 추억] 그린란드, 누크(Nuuk)

지난달


당신은 나보다 부유할 수 있으나, 자유로울 수 없다
You may be richer than me, but you will never be free like me


안녕하세요.
Capitalism에서 Humanism을 찾는 여행자,
@rbaggo 입니다.



여행했던 사진 1장을 따라서 추억을 회상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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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누크(Nuuk)


북극에 위치한 그린란드는 여름에도 차가운 흰 눈으로 덮여있을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서늘한 기후와 함께 푸른 풀과 나무를 보이고 있었다.

그린란드에는 평야 지형은 거의 없고, 험난한 바위들로 이뤄진 바위산이 대부분이다. 수도인 누크 주변에 위치한 산에는 산악을 위한 트레일 코스가 있었는데 하루 정도 다녀오는 코스를 가보기로 했다.

일단 모기가 역시나 굉장히 많기 때문에 방충망 모자와 뿌리는 모기약을 필시 지참하고 가야한다. 나중엔 귀찮아서 방충망 모자를 안 쓰기도 하는데, 앵앵 거리는 모기 소리가 귀에서 계속 들리는게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다.

그러한 짜증도 잠시, 산을 오르자 그린란드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바위산 지형을 볼 수 있었다. 바위들 사이에는 작은 풀들이 있었는데 곳곳에는 물기를 포함한 푹 꺼지는 풀들도 있으므로 방수가 되지 않는 신발이라면 미끄러움을 주의하면서 바위들을 밟고 다니느게 좋을 것 같았다.

그린란드의 물은 아이슬란드와 마찬가지로 청정수로 둘째 가라면 서러워 할 정도로 깨끗한 편인데 그린란드와 아이슬란드를 여행할 당시 각 현지인들은 이에 대해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나도 이를 증명해보고자 열심히 수돗물도 마시고, 산에서 호수에서 물을 떠다 마셨는데 아무런 이상도 없고, 물도 깨끗했다.

수돗물이라는게 대개는 정화한 물을 제공하는 반면, 이 곳에서는 산 위의 호수에서 그대로 끌어오는 듯 했다.

산에 올라온 기념은 신발과 양말을 벗고 잠시 발을 담가보았는데, 이것은 극구 말리고 싶다. 들어가고 5초 뒤에 바로 나와야했다. 진짜 발이 엄청 시렵다. 괜히 북극이 아닌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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