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붉은 끝동 , 다가서고 멀어지고

2개월 전

옷소매 붉은끝동에서 세자와 덕임의 로맨스가 싹텄습니다. 세자는 덕임에 대해 새로운 감정을 갖게 됩니다. 이 여자야 말로 내여인이 될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덕임은 충심으로 섬길 뿐 연정을 품지 않는다는 입장을 피력합니다. 세자가 다가가면 덕임은 더 멀리 떼어놓습니다. 세자가 다가서는 것을 두려워한 덕임은 가능한한 연정을 품지 않고 후궁이 되는 것도 멀리 합니다.

제조 상궁이 칠백 궁녀들을 위해 세자의 후궁이 되라는 권고도 거부합니다. 한 궁녀로서 평생을 살고 싶고 세자의 후궁이 되는 일은 싫다고 말합니다.

세자는 덕임이 거리감을 둘수록 더욱 애틋해지고 사랑을 더 느낍니다. 덕임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자신의 여인이라는 생각을 지우지 않습니다.

이러는 중에 영조가 치매에 걸리고 궁에는 이를 둘러싼 음모가 다시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왕권다툼이 다시 일어날 조짐이 보이고 패당을 하는 무리들이 서서히 생겨나고 있습니다.

세자를 도우는 모임인 동덕회 또한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세자를 연못으로 부른 영조는 자신이 병에 걸렸다는 것을 알고 선위를 생각하는 듯한 발언을 하려 합니다.

세자는 할아버지의 말을 영원히 듣지 않겠다면서 물러남을 비치는 영조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한계에 봉착한 영조의 건강과 세자의 파워가 묘하게 대비되고 있습니다.

쇄락한 세력을 이어가려는 영조의 구세력과 세자의 세력이 곧 충돌할 조짐이 보입니다. 덕임의 역할이 이런 혼돈에서 어떻게 빛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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