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막1장] 이해인 수녀님의 시 한편 14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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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

"나는 아니거든!"
말하고 싶을 때
"네가 잘못 알고 있어!"
소리치고 싶을 때

내 마음 너무 깊고
시간은 너무 길다
그래도 오늘은
끝까지
참아보리고 한다
따지지 않고 좋은 마음으로
참아보기로 한다
오늘은 이것이
나를 시험해보는
어려운 기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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