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1.03.31 수요일

지난달

집에 인터넷이 끊겼다. 인터넷 회사 갈아탄지 일주일도 안되었는데, 선 불량인지 네트워크 기기 불량인지 모르겠으나 고객센터에 전화연결하는데 대기 1시간걸려 15분 통화하고 가까운 시일내에 기술자를 보내준다고 했다. (화가 차 오르지만 일단 숨을 고르자) 그게 약 24시간 전 일이다. 그리고 기술자는 앞으로 12시간 후에 온다. 오늘 수요일은 다행히 아이들 온라인 수업이 없고 자습하는 날이라 걱정했던 대란은 없었다. 나의 경우 일은 해야하니 휴대폰의 핫스팟 기능을 이용하여 필수적인 이메일 정도 썼는데, 우리집은 약간 사각지대같은 곳이라 4G 신호가 약하게 떠서 그런지 속도가 느리다. 하루 일과를 거의 마치고 있는 지금, 머리가 살짝 아픈데, 이게 느린 속도에 의한 스트레스 때문인지 아니면 가까운데 놓여진 휴대폰의 핫스팟 기능 때문에 마구 발생하는 전자파 때문인지 잘 모르겠다. 내일 오전 10시에서 12시 사이에 기술자가 온다 했는데, 아주 긍정적으로 일이 잘 풀려도 점심 이후에나 정상화 되겠지. 내일 오전 애들 둘의 온라인 수업이 과연 이 느린 핫스팟으로 잘 될런지 모르겠다. 인터넷 불통의 날, (티비도 못보고ㅠㅠ) 그래도 이렇게 글 몇 자는 올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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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으시네요..
한국은 핫스팟도 잘터지는뎅..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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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사는 단점일 뿐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