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전

 한동안 쉬지 않고 움직였지만 오늘은 텅 빈 상태로 있었다. 원인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서 다른 마음은 들지 않았다. 그냥 멍하니 있었다. 멍하니 있는 것도 나쁘지 않다. 어차피 내일 열심히 하면 되니까. 내일도 멍하면 그 다음 날이 있으니까. 그래도 오늘 내도록 멍하게 있었더니 이제 정신이 조금 들어서 메모도 하고 기록도 남기고 있다.

 갑자기 너구리가 너무 먹고 싶다. 가만 생각해보면 누가 사와서 같이 먹은 적은 있어도 내가 찾아서 먹고 싶은 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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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 요즘에 많은 variation 이 생겼더라구요 저는 오늘을 멍하게 지냈다가 머랄까 수면제를 먹었는데도 후학(?) 상담을 해주다보니 정신이 너무 멀쩡해져서 잠을 못자고 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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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주무시고 계시길 바라요. 불면은 이야기를 듣는 것도 괴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