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 제로의 궤적 40화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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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카 : 법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지는 것인데... 크로스벨에서는 그걸 넘어서서, 제국이나 공화국에 입맛대로 복종시키기 위한 수단이 되어 있네. 너희들이 답답한 생각을 했던 것도 한두 번이 아니겠지?
로이드 : ......
키리카 : 그래도... 현재 상황에 직면해나가는 너희는 존경할만해. 공화국에 사는 내가 이런 말을 하긴 좀 우습지만... 앞으로도 포기하면 안 돼.
로이드 : 아...
랜디 : 저, 키리카 씨는 앞으로 어쩔 건가요?
키리카 : 나는 환락가의 호텔에 방을 잡아뒀어. 한동안 그쪽에서 숙박할 셈이야.
엘리 : 만약 괜찮으시다면 안내해드리겠지만...
키리카 : 후후... 신경 써줘서 고마워. 하지만 장소는 알고 있으니까.
티오 : 환락가라고 한다면... 혹시, 키리카 씨가 크로스벨에 오신 것은...?
키리카 : 후후... 감이 좋은걸. 그래, 나는 아르크 앙 시엘을 보러 크로스벨에 왔어. 괜찮다면 공화국에서 공연을 하도록 해보는 건 어떨까 생각해서.
로이드 : 공화국에서 공연...!?
키리카 : 아르크 앙 시엘은, 크로스벨에 잠든 마성의 보석... 공화국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힘을 갖고 있는지... 아직은 모르겠지만 말이야. 그것을 확인하는 것이 크로스벨에서의 나의 일이지.
로이드 : 아... (탱그램 문에서 말했던 [찾으러 온 보석] 이라는 건 아르크 앙 시엘이었나...)
키리카 : 너희... 덜 다듬어졌지만 뭔가 생생한 것이 있어. 후후, 딱 진범을 알아맞히던 모습은 꽤 틀이 잡혀 있었어. 앞으로도 서로 열심히 하자.
로이드 : 그, 그러네요. 키리카 씨, 협력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쪽도 무슨 일이 생긴다면, 지원과로 연락해주세요.
키리카 : 후후... 기회가 된다면. 그러면, 실례할게.
엘리 : 하아... 이번 요청도 큰일이었네.
랜디 : 정말이라고. 뭐, 덕분에 저런 미인과 알게 되었지만 말이야! 이야~ 동방 미인은 늘 봐서 익숙하다고 생각했는데... 키리카 씨는 각별했어.
티오 : ...질리지 않는 사람이네요.
로이드 : 하하... 뭐, 좋잖아. 슬슬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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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 앗.
엘리 : 어라... 또 긴급 요청일까?
로이드 : 으음... 네, 로이드입니다.
요나의 목소리 : 오, 빙고로군. 이야~ 맞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로이드 : 저기... 누구신지?
요나의 목소리 : 핫... 내 목소리를 듣고 모르는 거냐. 요나라구, 요나. 천재 요나 세이크리드.
로이드 : 뭐야, 너였냐ㅡ ...아니, 이봐! 어째서 네가 이 번호를 알고 있지!?
요나의 목소리 : 핫, 경찰의 데이터베이스로부터 조사한 게 당연하잖아. 이야~ 경찰의 보안이라는 건 너무 허점투성이잖아? 뭐 톱 시크릿 같은 건 데이터베이스에는 없는 듯하지만.
로이드 : 너, 너 말이야...
랜디 : 누가 전화한 거야?
로이드 : 아아... 저번의 그 해커 꼬맹이야.
엘리 : 에엣?
티오 : 정말이지, 걔는...
로이드 : ㅡ그래서, 무슨 용건이야? 해킹 실력을 자랑하고 싶은 건 아니겠지?
요나의 목소리 : 그거 말인데~ 좀 나의 의뢰를 받아주지 않으려나~ 하고 생각해서.
로이드 : 뭐...?
요나의 목소리 : 뭐, 정확히는 티오의 도움을 빌리고 싶은 것뿐이지만. 일단은, 너희에게도 이야기를 해두려고 생각해서 말이야.
로이드 : 너 말야... 우리는 바쁘다고. 개인적인 이야기라면 아무래도 거절해야겠어.
요나의 목소리 : 뭐, 개인적이라고 하면 개인적인 용건이긴 한데... 보수는 장난 아닐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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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 우리는 유격사가 아니야. 직접, 그런 보수를 받을 생각은 없어.
요나의 목소리 : 핫, 비싸게 굴긴. 단지 뭐, 보수라고는 해도 직접 미라를 준다는 건 아니야. 너희가 원하는 정보를 모아둔 메모리 쿼츠 (기록 결정)... 이거라면 어때?
로이드 : ......
요나의 목소리 : 핫, 좋은 반응인데. 뭐, 어쨌든 내가 있는 곳으로 와줘. 자세한 이야기는 그때 할 테니까.
로이드 : ...알겠어.
엘리 : 저기, 무슨 일이었어?
로이드 : 그게...
(로이드는 요나의 이야기를 일행에게 설명했다.)
엘리 : 그렇구나...
랜디 : 참나, 웃기는 놈이구먼. 게다가 확실하게 이쪽의 약점을 이용해대고.
티오 : ...하지만, 우선은 가보는 편이 좋아 보이네요. 제 도움을 원하는 듯하니 역으로 이쪽이 그의 약점을 이용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로이드 : 아니, 딱히 그런 흥정은 하지 않아도 되는데... 뭐랄까, 어째서 그는 티오에게 직접 연락하지 않은 거지?
티오 : 아마도 분해서라고 생각해요. 그저께 퍼즐 게임의 대전에서 철저하게 밟아주었으니까요.
로이드 : 그, 그랬었니...
엘리 : 그 퍼즐 게임이라는 건 잘 모르겠지만...
랜디 : 그 꼬맹이가, 티식이에게만은 머리를 못 드는 건 확실한가 보군.
티오 : 기본적으로 응석받이니까요. 어쨌든, 다른 용무가 없다면 요나가 있는 곳에 가보죠. 저로서도, 그의 의뢰 내용은 신경 쓰이니까요.
로이드 : 그러네...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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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프론트 B구역]
요나 : 오, 잘 왔어~
로이드 : 잘 왔어~ 라고 할 상황이 아니잖아.
티오 : 제 도움이 필요하다고 들었는데 대체 무슨 용건입니까?
요나 : 실은~ 그게 말이지. 네가 해킹을 좀 도와줬으면 하는데.
티오 : ...돌아가겠습니다.
요나 : 자, 잠깐 기다려! 왜 갑자기 돌아가겠다는 거야!?
로이드 : 그거야 당연하지...
랜디 : 정말이지, 건방진 꼬마구먼.
엘리 : 갑자기 범죄를 도와달라고 하는 건 조금 무례하다고 생각하는데...
요나 : 그러니까 아직은, 범죄 같은 건 아니라니까! 그리고 기업이나 IBC 같은 곳에 해킹을 거는 것도 아니고! 조금 거슬리는 녀석의 꼬리를 붙잡아달라는 정도의 얘기야!
티오 : ...거슬리는 녀석?
요나 : 오, 흥미가 생겼어? 저기, 일단 이야기만이라도 들어보는 게 어때? 너도 분명히 흥미를 가질 얘기라고 생각해.
티오 : ...알겠습니다. 하지만 별 볼 일 없는 이야기일 경우엔 조금 따끔한 맛을 보여주겠습니다. [폼폼!] 으로 20연쇄 정도를 당한다거나.
요나 : 정말로 당한다면 완전 굴욕이니 제발 참아주세요...
티오 : [아기고양이 (키티)] ...?
로이드 : 귀여운 이름이긴 한데... 정말 그런 해커가 있는 거야?
요나 : 하, 내가 왜 거짓말을 하겠어. 처음 그 녀석이랑 만난 건 반년 정도 전의 일이었지... 회사 몇 개를 해킹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나를 추적해왔어. 그때는 당황해서 침입 경로를 절단하고 어떻게든 도망쳤는데... 그때, 이쪽을 깔보듯이 [키티] 라는 핸들네임을 이쪽에 보냈어. 그 이후로 가끔 내 일에 간섭을 하러 오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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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 으, 으음...
엘리 : 내가 들은 바로는, 해커라는 건 극소수만 존재하는 것 같은데... 정말로 너 이외에도 그런 사람이 크로스벨에 있는 거야?
요나 : 그래, 절대로 틀림없어! 그 뭐냐, 나도 처음에는 무슨 착각을 한 거 아닌가 생각했어! 이 나에게 필적할만한 천재 해커가 이 도시에, 또 한 명 있다니!
티오 : ...필적한다기보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 [키티] 쪽이 한 수 위라고 생각합니다만...
요나 : 으윽...
티오 : 뭐, 당신은 원래 시스템 언어의 개발이 전문분야니까요... 해킹에서 졌다고 해서 너무 풀죽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요나 : 쓸데없는 위로는 됐어! 아, 아무튼 나로서는 그 녀석에게 한 방 먹여주고 싶다고! 어떻게든 어드레스를 산출해서 액세스 포인트를 찾으면 돼. 그걸 도와달라고 부탁하는 거야.
티오 : 음... 오늘, [키티] 가 넷상에 나타난다는 보증은 있는 겁니까?
요나 : 하, 나도 그 정도의 분석은 하고 대책은 세워두고 있어. 아무래도 [키티] 는 항상 도력넷에 접속해 있는 건 아닌 것 같지만... 녀석이 흥미를 가질만한 소재를 넷에다가 뿌려두었어. 지금까지의 경향으로 봐서 [키티] 가 나타날 가능성은 90%야. 이런 걸 놓칠 수는 없잖아?
티오 : 과연... 그렇다면, 어느 한쪽이 미끼 역할을 맡아 [키티] 를 유인한다... 그 사이에 남은 한쪽이 다른 액세스 포인트에서 [키티] 의 침입 경로를 산출... 이것을 몇 번 되출이하여 [키티] 를 몰아넣어 간다... 이런 작전인 겁니까?
요나 : 헷, 과연 잘 아는군. 너라면, 그 모드를 사용해서 [키티] 의 처리 속도를 쫓아갈 수 있겠지. 나도 이런저런 준비를 해놨으니까 스피드에서 지지는 않겠지만 말이야. 2대1이라면 반드시 꼬리를 잡을 수 있다고!
티오 : 문제가 두 가지 있습니다.
요나 : 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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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 : 우선, 해킹의 지원을 위해서는 적당한 단말이 필요합니다. 지원과의 단말은 해킹의 리스크를 감안하면 그다지 사용하고 싶지가 않네요.
요나 : 그렇다면 마침 좋은 곳이 있지. 지오프론트 A구역 하층에 [제3제어 단말] 이란 게 있어. 여기하고는 코어 라우터가 다르니까 협공하기에 좋을 거야.
티오 : 과연... 괜찮은 선택이네요.
로이드 : (으, 으음.)
랜디 : (무슨 얘긴지 하나도 모르겠어.)
엘리 : (대단히 전문적인 이야기들이네.)
티오 : 다만, 다른 하나는ㅡ 이 바쁜 때에, 상당한 시간을 소비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로이드 : 그건...
엘리 : ...조금 문제긴 하네.
랜디 : 어제도 레이스인지 뭔지로 오후 시간을 써버렸으니까.
요나 : 이봐 이봐, 그건 좀 아니지!? 지원 요청이었나? 그건 뭐 딱히, 반드시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은 아니잖아? 대가로 정보를 줄 거니까 좀 같이 해줘도 괜찮잖아!?
로이드 : 하지만 그건...
티오 : ㅡ그러니까, 이 일은 저 혼자서 맡겠습니다. 여러분은 지원 업무를 이어서 계속해 주세요.
로이드 : 티오...!?
엘리 : 하, 하지만...
티오 : 역할을 분담하는 것 뿐입니다. 어차피, 해킹이라면 저 하나만 있으면 충분하고요. 저 한 사람이 빠진다고 해도 일반적인 지원 업무에는 지장은 없겠지요.
랜디 : 하지만, 그 또 하나의 단말이라는 건 역 앞 지오프론트의 깊은 곳에 있잖아? 역시 좀 위험한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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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 : 뭐, 어떻게든 되겠지요. 이제 그곳의 마수 정도라면 저 혼자서도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으니까요.
엘리 : 티오...
로이드 : ㅡ그럼, 이렇게 하자. 내가 티오와 함께 갈테니 엘리와 랜디는 경찰본부의 일을 도와주는 게 어떨까?
티오 : 아...
랜디 : 아, 그거 괜찮네. 역시 티오 한 사람만 가게 하는 것도 좀 그러니까 말이야.
엘리 : 그래, 나도 그건 반대야. 본부도 바쁠 테니까 잡일은 많이 쌓여있을 거고.
티오 : 하, 하지만...
요나 : 뭐, 괜찮네. 사양할 필요는 없잖아? 그런데 네가 이런 걸 신경 쓰는 타입이었나?
티오 : ...(찌릿)
요나 : 우왁, 왜 화내는 거야~?
티오 : ...알겠습니다. 그 대신, 오늘 해야 할 일들은 지금 다 정리해 놓기로 하죠. 아마도 한번 시작하게 되면 저녁때까지는 시간이 걸릴 겁니다.
로이드 : 그래, 그런 것 같군.
(용무는 일단 끝마쳤다.)
요나 : 좋아, 그럼 세세한 부분에 관해서 계획을 맞춰보기로 할까!
엘리 : 그럼, 나와 랜디는 경찰본부로 갈게.
랜디 : 로이드, 티오를 잘 부탁한다.
로이드 : 그래, 맡겨둬... 랜디는 일을 땡땡이치거나 하지 말라고?
랜디 : (움찔...) 하하, 그런 터무니없는 짓은 안 해.
엘리 : 뭐, 내가 일단 감시할 거니까. 티오, 힘내.
티오 : ...예, 엘리 씨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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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 : ㅡ그럼, 저쪽에 도착하면 에니그마로 연락해줘. 미션을 시작할 거니까.
티오 : 알겠습니다.
로이드 : ...나는 잘 모르긴 하지만, 너무 문제를 일으키진 말아줘. 도력넷을 이용하는 사람에게 폐를 끼치는 일을 하면 안 돼.
요나 : 하, 그런 충고는 안 해도 돼. 나도, 티오도, 그리고 아마 [키티] 도 일반 유저에게 들키는 것 같은 초짜 같은 짓은 안 한다고.
티오 : 넷이라고 하는 영역의 수면 밑에서 2대1로 술래잡기를 한다... 그런 느낌일 것이기 때문에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로이드 : 으음... 뭐,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요나 : 그럼, 잘 부탁한다고~ 자아, 피자라도 주문해서 한 끼 때워볼까~♪
로이드 : 이런 이런... 그럼, 여기를 나가서 크로스벨 역 쪽으로 가자. 지오프론트 A구역의 깊은 곳에 있는 장소였던가?
티오 : 예, [제3 제어 단말] 이지요. 자세한 위치에 대해선 도착하면 설명하겠습니다.
로이드 : 오케이, 그럼 가볼까.
[지오프론토 A구역]
로이드 : 자, 그럼... A구역의 하층이라고 하면 오른쪽에 있는 엘리베이터로 내려가면 됐던가?
티오 : 예. 내린 곳 앞쪽 끝에, 잠겨있는 엘리베이터가 있었던 걸 기억하고 있습니까? 인증코드를 입력하면 기동하기 때문에 그걸 타고 하층 구역으로 갈 수 있을 겁니다.
로이드 : 과연... 그런데, 입력 코드 같은 건 어떻게 손에 넣은 거야?
티오 : 이전에 IBC의 단말로 요나의 거처를 밝혀냈을 때 우연히 손에 넣었습니다. 아마도, 이대로 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로이드 : ...멋대로 사용해도 괜찮은 걸까?
티오 : 지오프론트 그 자체는 크로스벨시의 시설이니까 법적인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보고 절차를 단축했을 뿐입니다.
로이드 : 그, 그런 건가? 으음... 뭐 상관없나. 아무튼 내려가기로 하자.
티오 :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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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는 잠겨져 있는 것 같다. 버튼을 눌러도 반응이 없다.)
티오 : 이것이 A 구역 하층으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네요. 인증코드를 입력하겠습니다.
(티오는 제어 패널을 열어 8자리의 숫자를 입력하였다.)
티오 : ...기동했습니다.
로이드 : 좋아, 그럼 내려가기로 할까. 그 단말이라는 건 하층 어디에 있는 거야?
티오 : 아마도 하층의 최심부일 것 같습니다. 꽤 걸어가야 할 것 같으니까 마음의 준비를 하는 편이 좋을 것 같네요.
로이드 : 아, 그래... (이런 곳에 혼자서 가려고 했던 건가?)
(엘리베이터의 제어 패널이 있다. 조작하시겠습니까?)
로이드 : 그런데 위층에 비하면 조명 같은 게 오래된 물건 같은데... 혹시 건조된 시기가 다른 건가?
티오 : 예, 이 주변은 초기에 건조된 구역 같네요. 지오프론트 자체는 20년 전부터 계속되고 있는 도시계획의 산물이지만... 의외로 그때그때 사양이 변경되어서 복잡한 구조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공사의 발주에 관해서는 의원의 이권이 엮여 있다는 이야기도 엘리 씨에게 들은 적이 있습니다.
로이드 : 하아... 과연. ㅡ그렇다고 해도 상당히 넓은 것 같은 장소인데, 이런 곳에 혼자서 오려고 생각했던 거야?
티오 : ...그건... 그, 죄송합니다...
로이드 : 하하, 괜찮아. 어쨌든 다치지 않도록, 그것만은 주의해줘. 나도 최선을 다해서 지켜줄 테니까.
티오 : 예... 저기, 로이드 씨. 괜찮다면... 협동해서 사용하는 전투기술을 시험해보시지 않겠습니까? 엘리 씨나 랜디 씨만큼 잘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로이드 : 아... 좋은 생각 같은데? 좋아, 모처럼 둘만 있으니 이참에 확실히 연습해 둘까!
티오 : ...예!
(로이드와 티오가 콤비 크래프트 오메가 스트라이크를 습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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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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