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 제로의 궤적 52화

2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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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 : 아하하! 이 사람, 이상한 사람이네!
로이드 : 그건 충분할 정도로 알고 있어...
와지 : 후후, [인] 도 그렇고 IBC의 영애도 그렇고 이상한 지인이 많구나. 이것도 너희들의 인덕인가?
로이드 : 그런 인덕은 정말 싫은데...
엘리 : 그것보다도, 당신도 충분히 이상한 지인인걸...
렉터 : 이봐 이봐, 너희들. 너무 화기애애한 거 아냐~? 탈출하는 사람으로서 좀 더 긴장감이 있어야지!
로이드 : 아니, 갑자기 그런 정론을 들이대 봤자...
남자의 목소리 : 어이, 있었나...!?
남성의 목소리 : 오른쪽은 살펴봤다! 나머진 왼쪽뿐이야! 의장님의 방도 확인해라!
로이드 : 큭...
렉터 : ...뭘 우물쭈물해? 내가 숨어 있었던 장소가 있잖아.
로이드 : 아...
엘리 : 망설이고 있을 시간은 없어...!
마피아1 : 이거, 렉터 님...
렉터 : 그래, 순찰 수고하네. 수상한 놈들이 돌아다니는 모양인데, 이제 잡았어?
마피아1 : 아니요... 그렇지만 시간 문제입니다.
마피아2 : 그런데 렉터 님께선 어째서 이곳에...?
렉터 : 아, 이 부근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서 말이야...
마피아1 : 이상한 소리...?
마피아2 : 설마 침입자...!?
렉터 : 어이~ 나와~ 무서워할 거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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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 (큭... 무슨 짓이지...)
엘리 : (처음부터 우리들을 넘길 생각으로...?)
와지 : (아니...)
마피아 : 고, 고양이...?
렉터 : 오, 쿠로. 그렇게 무서워하지 말라니까. 자~자. 옳지, 옳지... 개한테 쫓겨서 무서웠구나. 좋아, 이 까만 녀석들한테 불평 한마디 해 줘!
마피아1 : 크, 사람 귀찮게...
마피아2 : 실례하겠습니다...!
렉터 : 아, 그래 그래. 지금 생각났어. 방금 거기 창문에서 묘한 녀석들을 발견했는데... 음~ 그게 수상한 놈들이었나?
마피아1 : 묘한 녀석들!?
마피아2 : 어떤 놈들입니까!?
렉터 : 뭔가 조그마한 여자애를 데리고 있던 것 같은데... 뒤뜰 쪽으로 도망쳤다고?
마피아1 : 틀림없어... 목격 정보와 일치한다!
마피아2 : 큭... 어느새 저택 밖으로 나갔지!? 두목한테 보고한다!
와지 : 후후, 훌륭한 솜씨로군.
엘리 : 그 고양이, 처음부터 준비했나요...?
렉터 : 응~ ...무슨 소리야? 아니, 뒤뜰로 도망쳤을 녀석들이 어째서 여기에...? 세상엔 신기한 일도 많구나~
키아 : 아하하! 역시 이상한 사람이야!
로이드 : 하하... 정말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ㅡ다들, 모 아니면 도야. 현관으로 가보자...! 아까 유도한 덕분에 허술해져 있을지도 몰라!
엘리 :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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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 (좋아, 저 숫자라면...!)
엘리 : (강행 돌파하자...!)
와지 : (갈까...!)
마피아1 : 응...?
마피아2 : 어...
마피아1 : 뭐야...!?
마피아2 : 밖으로 나간 게 아니었나!?
엘리 : 늦어...!
마르코니 회장 : 에잇, 시끄럽군! 아직 발견하지 못한 거냐ㅡ 뭐... 네, 네 녀석들은!?
키아 : 아, 동그란 사람!
엘리 : 마르코니 회장...!
로이드 : 문제없어! 이대로 탈출한다!
와지 : 아리베데르치(안녕히)!
마르코니 회장 : 뭐, 뭐 뭣... 뭐 하는 거냐, 너희들! 일어나, 일어나지 못해! 에잇... 가르시아는 뭘 하고 있는 거야!?
마리아벨 : (후후... 상황이 재밌게 돌아가네요. 하지만, 로이드 씨가 안고 있던 그 아이는...)
티오 : 로이드 씨...!
로이드 : 다행이다... 무사히 합류했구나!
랜디 : 하아... 조마조마하게 하지 마ㅡ 근데, 뭐야 그 애는!?
엘리 : 통신으로 전했었지? 여자아이를 한 명 보호 중이라고.
키아 : 저기 저기, 로이드. 이 사람들, 우리 편이야?
로이드 : 응, 신뢰할 수 있는 동료야. 시간이 없어. 빨리 여기서ㅡ
마피아1 : 흥, 그렇겐 안 되지!
로이드 : 큭...
와지 : 이런... 움직임을 읽힌 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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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2 : 크크, 형님의 지시대로 그물을 쳐두길 잘했어.
마피아3 : 과연... 경찰 쪽의 애송이들이었군. 핫, 아무래도 장난이 과했던 것 같군 그래...?
로이드 : 뭣...!?
랜디 : 도력식 중기관총ㅡ 엄청난 걸 가져오는구만!
티오 : 게다가 라인폴트사의 최신식인 듯하네요.
마피아1 : 크크... 좋을 대로 저항해 보라고?
마피아2 : 하하, 이 거리라면 순식간에 고깃덩어리가 되겠군.
엘리 : 큭...
키아 : 저기, 로이드. 혹시 이게 [위기] 라는 거야?
로이드 : 응... 아무래도 그런 것 같아.
와지 : 아니... 아직인 듯한데.
로이드 : 뭐ㅡ
마피아1 : 헉...!?
마피아2 : 으윽...!?
마피아3 : 무슨...
마피아4 : 뭐야...!?
마피아3 : 우왓...!
마피아4 : 크악...!
키아 : 호에~.... 검은 옷의 사람들, 당해 버렸는데?
로이드 : 지, 지금 건 뭐지!?
랜디 : 저택 방향에서 날아온 것 같은데...
와지 : 후후, 아무래도 다른 조력자가 있는 듯하네. 누군지 알아보는 건 다음으로 하고, 도망치는 편이 좋지 않아?
로이드 : 그래...!
티오 : 지금이라면 마침, 수상 버스가 와 있어요...!
랜디 : 어쨌든 선착장으로 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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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 설마... 거리에 개를!?
키아 : 뭔가 굉장히 많이 있네~
랜디 : 온다...!
엘리 : 미, 믿을 수 없어... 관계없는 관광객도 있는데 군견을 풀다니...!
티오 : 앞뒤 가리지 않고 일을 벌이는군요...
로이드 : ...어쨌든 아케이드를 돌파해서 부두로 향하자. 일반 시민이 휘말린다면 그것도 어떻게든 커버하자고!
랜디 : 어이 어이, 무리라고!
와지 : 후후, 너희들도 고생이 많네.
[미슐람 아케이드]
로이드 : 그만둬...! 일반 시민을 끌어들이지 마!
마피아1 : 하, 알 게 뭐야!
마피아2 : 네놈들을 놓치면 우리들이 위험해!
로이드 : 두 사람 다, 괜찮습니까?
관광객1 : 아, 응...!
관광객2 : 뭐야, 이 사람들...!?
엘리 : 서둘러 호텔로 피난해 주세요...! 거기까지는 그들도 들어오지 않을 겁니다!
관광객1 : 아, 알았어!
관광객2 : 이, 이제 싫어...! 미슐람에 오지 않았으면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
[선착장]
로이드 : 아차...!
키아 : 배, 떠나 버렸네~
티오 : 그런... 아직 출발 시간이 아닌데...
엘리 : 소란스러운 소리를 듣고 출항을 서둘렀을지도 모르겠네... 바른 판단이라고 하면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와지 : 우리들에게 있어서는 최악의 판단이었던 거 같네.
마피아의 목소리 : 여기 있다! ...몰아넣어!
로이드 : 크윽...
랜디 : 최대한 멀리 도망치자! 보트 같은 게 부두에 정박해 있을지도 몰라!
로이드 :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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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 칫... 아무것도 없다니!
로이드 : 큭, 이대로는...
키아 : 둘러싸여 버렸어...
로이드 : ...여기까지인가...
가르시아 : 이런 이런... 네놈들이었을 줄이야.
로이드 : 가르시아 로시...
가르시아 : 지원과의 꼬맹이들... 꽤 오랜만이 아닌가. 크크, 어쩐지 본 적이 있는 녀석들이라고 생각했지. 설마 초대장을 손에 넣어서 경매장에 잠입했을 줄이야.
로이드 : ...특별히 경찰이 참가하면 안 된다는 규칙은 없었던 것 같지만요.
가르시아 : 그래, 별로 상관없지. 오는 자는 막지 않는다... 고객이라면 대환영이야. 하지만 솔직히 얕보고 있었다. 설마 [헤이유에] 와 결탁해서 이 정도까지 소동을 일으킬 줄이야.
키아 : 헤이유에?
로이드 : 어, 어째서 이야기가 그렇게 되지!?
엘리 : ...[인] 과 우리들은 아무 연관도 없습니다. 기절했던 부하들한테 물어보는게 어떻습니까?
와지 : 오히려 침입해 있던 그를 쫓아낸 것 같은 모양새가 되었지.
가르시아 : 응, 그런가? ...뭐, 그런 건 이제 와서는 아무래도 좋아. 문제는 네놈들이 우리 체면을 뭉갰다는 것... 그 빚만큼은 확실하게 받아내야 하지 않겠어?
로이드 : ...투항한다고 해도 들어줄 것 같진 않군요.
가르시아 : 크크, 모처럼의 사냥에서 사냥감의 비명을 듣지 못한다는 건 재미없는 이야기지 않나...? 안심해라... 죽일 생각까지는 없으니까. 팔 한두 짝으로 참아 줄테니까 말이야...!
엘리 : 윽...
티오 : 본심인 듯합니다...
랜디 : 정말... 나이를 생각하라고, 아저씨.
가르시아 : 크크... 그럼 좀 재밌게 해 달라고? 오랜만의 사냥으로 피가 끓어오르는구나. 이 [킬링 베어] 의 피가!!
로이드 : 큭...
와지 :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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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 하아 하아...
와지 : 애먹이네...
마피아1 : ...부, 부두목...!
마피아2 ...괘, 괜찮으십니까!?
가르시아 : 크크크... 하하하하... 대충 맛보기 정도만 하려고 했다만 이거 재미있게 해 주는군.
키아 : 우왓... 되살아났어.
로이드 : 마, 말도 안 돼...!?
와지 : 그 발드보다도 훨씬 터프한 것 같네...
랜디 : 쳇... 괴물 같은 놈이군.
가르시아 : 크크, 무슨 소릴 지껄이는 거냐. 랜돌프 올랜도. 네놈도 마찬가지일 텐데?
랜디 : 윽...!
로이드 : 랜디...?
가르시아 : 크크, 역시 그랬었나. 대륙 서부 최강의 엽병단 중 하나, [붉은 성좌] ...그 단장의 아들로서, 어린아이일 때부터 대부대를 이끌고 적을 죽이고 다닌 붉은 사신... ㅡ[투신의 아들] 랜돌프 올랜도...!
랜디 : ......
로이드 : [투신의 아들]...
티오 : [붉은 성좌] ...유명한 엽병단이네요...
엘리 : ...그랬었구나...
랜디 : ㅡ하하, 들켰으니 어쩔 수 없구만. 뭐, 저 아저씨의 얘기는 대부분 맞는 말이야. [투신의 아들] 이라는 호칭은 구역질이 나올 만큼 맘에 안 들지만.
가르시아 : 크크, 아무래도 사정이 있어서 크로스벨에 흘러 들어왔나 보군. 내 옛 터전인 [서풍의 여단] 은 [붉은 성좌] 와 오래전부터의 숙적... 아주 좋군, 여기서 그 숙명의 대결을 해 보지 않겠나... 이번은 일대일 승부로 말이야!
랜디 : ...거슬려...
로이드 : 어이, 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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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 ...여긴 맡겨 줘. 이 아저씨를 쓰러트리면 어떻게든 돌파구가 열릴 거야. 내 걱정은 하지 마... 어쨌든 여기서 빠져나가!
로이드 : 그런...!
엘리 : 아, 안 돼...!
티오 : 래, 랜디 씨답지 않습니다...!
가르시아 : [전장의 포효(워 크라이)]... 폭발적인 투기를 뽑아내는 엽병들만의 전투 기술... 크크, 그렇게 나오지 않으면 재미없지!
마피아1 : 히익...
마피아2 : 무, 물러나...
와지 : 큭... 굉장해...
키아 : 찌릿찌릿하네~...
로이드 : 크윽, 이대로는ㅡ
차이트 : 워울~
로이드 : 무슨...
티오 : 이 울음소리는...!
마피아1 : 뭐야...
미피아2 : 이, 이봐...! 무서워할 거 없어...!
차이트 : 크르르르!
마피아1 : 크악!
마피아2 : 우아앗!?
가르시아 : 칫, 개 주제에...!
로이드 : 아...
엘리 : 저건...!
세르게이 과장 : ...꾸물대지 마라. 얼른 올라타.
로이드 : 과장님...!
키아 : 와아, 보트다!
티오 : 나이스 타이밍입니다...!
가르시아 : 그냥 보내지 않겠다! ...큭 이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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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 미안해, 아저씨... 이번엔 같이 못 어울리겠네. 그것보다... 당신들은 알고 있었나...? [인간 아이] 를 경매회에 출품하려고 했던 걸...
가르시아 : 뭐라고...!?
로이드 : ...이 아이는, 출품물의 방에 있던 가죽 트렁크에 갇혀 있었어. 그게 뭘 의미하고 있는지 당신은 알고 있는 거야...?
키아 : 흐에~?
가르시아 : 무, 무슨 허튼 소리를! 저 트렁크에는 로젠베르크의 인형이...!
와지 : 뭐, 하지만 사실이니까. 경우에 따라서는 그냥 끝나지는 않겠지?
세르게이 과장 : 이런 이런... 일이 묘하게 되어 버린 것 같군. ㅡ르바체의 조직원들. 이야기는 다음 기회에 하도록 하지. 그쪽은 그쪽대로 상황을 정리해서 오라고.
가르시아 : 큭...
세르게이 과장 : 특무 지원과, 철수! 전원 어서 타라!
로이드 : 넵!
마피아1 : 아앗...!
마피아2 : 큭... 다른 보트는 없나!?
가르시아 : 크으으윽... 으아아아아악~!!
[경매장]
마르코니 회장 : 여, 여러분, 정숙히! 조금 해프닝이 있었지만, 예정대로 옥션을 개최하겠ㅡ
초대 손님1 : 그것보다, 방금 전의 총소리는 대체 뭐였나!?
초대 손님2 : 우, 우리가 누구라고 생각하나!
초대 손님3 : 사, 상황에 따라서는 자치주 정부에 항의하겠어요!
마르코니 회장 : 제, 제발 진정하시고...!
하르트만 의장 : 흥, 쓸모없는 녀석들... 하필이면 내 얼굴에 먹칠을 하다니...
마르코니 회장 : 하, 하르트만 의장님!? 대체 어디로... 제, 제발 기다려 주십시오!
마리아벨 : 후후... 경매회도 취소네요. 조금 기대와는 어긋나 버렸지만, 재밌는 걸 보게 됐으니 괜찮았다고 해 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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