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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부러 편들어주려고 하는 편입니다. 막내가 학교일을 얘기하면(주로 엄마에게 합니다만) 그래? 걔가 그랬단 말이야? 헐... 그러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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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빠 역할을 하고 계시네요. 그냥 이야길 들어주고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심어주는 것 만으로도 자녀분에게 힘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1. 지난날을 되돌아보면 저에게 필요했던것 중 하나는 제가 혼자가 아니라는 위로였습니다. 상대방이 의도했던 의도치 않았던 제가 기운을 차리도록 해준 순간들이 있었거든요.
  2. 따님의 중요한 시기를 잘 풀어내셨어서 다행이예요. 저는 그 시기를 놓쳐서 장장 19년간 마음 속에 품고 있었어요.
  3. 첫째의 검사를 기다리는 동안, 그리고 5~7시간씩 수액을 맞는 동안은 빨리 지나갔으면 했던 시간이지만, 지금의 저는 시간이 아주 느리게 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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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이라.. 정말 많이 힘드셨겠어요. 사람의 습관은 쉽게 고쳐지는 것이 아니라서 저 역시 아직도 딸과의 소통에 많이 부족하지만 알고 노력하는 것과 모르고 있는 것과는 정말 다르다는걸 알았어요.
요즘 다들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것 같아요. 저도 쉽지만은 않았지만 용기를 잃지 않도록 응원해 주신 분들 덕분에 잘 버텨낼 수 있던거 같습니다. 부디 첫째와 써니님 가족분들이 힘든 시간 잘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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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 세월이 지나고 보면 그 시간도 굉장히 소중하고 그래도 행복한 시간이였던것 같아요.
힘내세요~~

관계가 얽혀있는 상황에서 편을 나눌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오면 참 난감할 수 밖에 없죠... 중간에서 사람을 잃기도 하고... 안타깝지만 살면서 일어나는 다반사인 것 같아요. 편을 들기보다는 위로하는 입장으로 대처하지만 편을 들어서 힘을 실어줘야 하는 상황이 오면 용기있게 목소리 높여주는 것도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면에서 씽키님과 다르게 좀 비겁한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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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씀이세요. 절대 비겁하지 않습니다.
제가 나름 상황에 대해 조금 알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행동할 마음을 먹은것일 뿐이고요. 영문을 모르는 분들은 당연히 말씀하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충분히 동감합니다.
저 역시 모든 부분을 알지도 못하지만 그냥 소중한 사람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을 뿐입니다.

잘하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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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밥님. 이해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잘 해결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김00는 뉴스를 보면서 저도 좀 그랬어요.따님 이야기는 이제라도 좋아졌다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아들을 하나 키우다 보니까 본인 이야기보다 내 생각을 많이 주입해서 나중에 보니까 잘 못됬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도 아들이 명랑하고 잘 견디어 주어서 고맙다는 생각을 했어요.누구의 편을 든다는것은 편을 든다기보다 상대방을 이해 하고
처한 상황에 공감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상대방이 힘든시기를
지나고 다시 일상적인 생활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램인것 같아요.
편안한 시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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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옐로캣님. 저는 그렇게 생각하려고요. 옐로캣님도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같이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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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터널님과 저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가 닿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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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씽키님이 팔이 안으로 굽어서 그러한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난 날의 어려움을 그가 함께 나누어 주었다는 고마움 때문에 그러하신 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물론 그러한 것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그 어려운 와중에 댓글로 그와 함께 대화하며 나누었던 그 온기를 함께 나누었다고 생각합니다. 씽키님을 포함한 저를 포함한 다른 분들도 그렇게 느꼈으리라 생각합니다.

결국은 그의 모두를 알 수는 없지만 그의 한편의 따뜻한 단편은 느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러합니다.

돌아오시리라 믿습니다. 기다리는 우리의 시간은 빨리 가기를 저도 희망하지만 그의 시간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어요. 저는 그것을 재촉하지는 않으려구요.

씽키님의 생각과 마음이 그에게 온전히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모두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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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혹시라도 저를 보고 왜 저렇게까지 하는가 그런 분들이 계실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터널님 말씀대로 저는 고마움에 대한 보답성 행동이나 팔이 안으로 굽는데 대한 행동 등으로 이러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저의 이런 표현들 모두 어떻게 보면 핑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문학성이 뛰어난 사람이 못되서 그런지 적절한 표현을 찾기가 참 어려울 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와 나눈 온기"라는표현을 주셔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 역시 그에게까지 시간을 재촉하고 싶지는 않지만... 지옥같이 느껴질 시간이 안타까워 그렇습니다. 부디 그가, 그리고 그들이 많이 다치치 않고 그 시간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네 맞습니다. 그 놈의 객관적~ 저도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했고 그로 인해 가까운 사람과 불편해졌던 적도 있어요~ 무조건 객관적이면 안될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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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지내다 보니 객관적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했던 제 시간들에 의문이 생기더라고요. 정말 객관이란게 있긴 한건지도 잘 모르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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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의합니다. 저도 객관적인 태도를 주로 유지하는 편이었는데요, 살다보니 씽키님의 본문의 글처럼 그렇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아직도 물러설 수 없는 기준들에서는 최대한 객관적으로 가려고 합니다. 입장 바꿔서 생각했을 때라는 상황에서라던가... 에혀. 모르겠습니다.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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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참 어려운 일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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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 토닥~

그거랑 비슷한 것 같아요. 그냥 위로와 공감을 받기 위해 남의 뒷담화로 보일 수도 있는 얘기들을 한다거나, 투정하는 친구들 있잖아요. 저도 친구랑 둘이 술 마시면서도 친구가 처한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려고 편을 안 들어주다가 엄청 원망을 들은 적이 있거든요. 사실 친구 편을 무작정 막 들어주긴 아직까지도 힘들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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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진짜 이해합니다. 딸한테 저정도면 친구랑은 어땠겠어요. 돌아보면 남편도 그런 저의 성격때문에 서운해 했던 적이 많았던거 같아요. 그래서 만나서 수다떠는 친구가 많지 않..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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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지만 저도 씽키님처럼, 요즘 힘들어하시는 분께는 마음의 지지를 전적으로 보내고 싶네요.

결국 "누군가"는 누군가의 편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사자와 제3자 사이에 무수한 누군가들이 다양하게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뜻한 여백을 가질 수 있는 누군가들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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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따뜻한 여백, 참 아름다운 표현입니다. 저는 참 감수성이 모자라는 편이라 그런 좋은 표현이 떠오르질 않네요.. 감사합니다

아~~~~~~~~~~~~~ 싱키님 넘나 멋지신걸! 그도 우리도 잘 알고 있어요. 어떤 마음에서 출발하셨고, 어떻게 기다리고 계신지... 오늘 두손 모아서 기도했어요. 모두 잘 되었으면 좋겠다고요 (전 종교는 없습니다만...) 요즘 이래저래 심란한데 싱키님 글 읽고 제가 하려던 말을 너무 잘 풀어주셔서 제 마음도 정리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싱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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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말씀을요 에빵님;;; 전혀 멋지지 않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종교가 없지만 기도-기원은 잘 하는 편이에요. 뭐 저 잘되게 해 달라는 것보다는 주로 주변분들 힘드실때 건강하고 무탈하길 바라는 것이니.. 누군가 절대자가 있다면 나쁘게 생각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일주일이 넘도록 소식이 없으니 불안한 마음이 좀 듭니다. 그냥 이 힘든 시간들을 잘 견뎌내고 계실거라고 믿고 싶네요..

일이나 업무와 관련된 부분같이 객관적이어야 할 때가 분명 존재하긴 하지만, 살다보니 인간사에서 온전히 객관적일 수는 없더라구요. 객관적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중 꽤 많은 사람들은 방관의 자세를 견지하기도 하고.. 사실 저 같은 경우도 굳이 마음을 쓰고 싶지 않은 친구의 고민에는 '객관' 의 탈을 쓰고 조언을 하지만, 그 실상은 그 문제에 깊이 개입하고 싶지 않은 방관자의 마음이 컸어요. 그와 반대로 친한 친구의 문제에는 사소한 문제에도 마음 아파하면서 그 옆에서 같이 있었어요.
모든 일을 주관적으로 '편향' 된 입장으로 처리해서도 안되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을 '객관'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방관하는 것도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좋아보이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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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 순전히 사적인 일들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이었어요. 공적인 일들에는 대부분 정해진 원칙이라는 것이 있고 거기엔 분명 객관이라는게 존재할 수 있을거 같아요. 하지만 사람간의 관계에는 참 정답이라는게 없고 (법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수준이 아니라면) 각자의 관점과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인데.. 제가 예전에는 그런 면에서 원래부터 너무 원리원칙을 중시하는 타입이다보니 편을 들고 이런것이 참 불합리하게 느껴졌었거든요;;
휴.. 아무튼 요즘은 스팀잇 하기에 마음이 불편하고 여러가지로 마음이 좋지 않네요. 셀레님 소식도 궁금하고요. 잘 지내고 계신 것이길 바라겠습니다!

그냥 놔주는 것도 미덕입니다.^^ 계절이 때가 되면 돌아오는 것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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