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기덕쿵덕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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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코로나가 창궐해서 너희를 당분간 유치원에 안 보내기로 했다. 큰 너는 아쉬워했다.

장구와 치어리딩 때문인 것 같았다. 너는 몇주 전부터 유치원에서 장구와 치어리딩을 연습했다. 너는 그 영상을 선생님이 언젠가 엄마 아빠에게 보내줄 것이라고 조잘댔다. 장구와 치어리딩 얘기를 할 때 네 얼굴은 상기됐다.

한창 재미 붙인 것들을 못하게 돼 네가 실망할까봐 걱정이다. 유치원에 보내기는 더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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