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육지책

2개월 전

EF6B16FF-6E02-494C-92F6-F1BE52A361E1.jpeg

코로나 때문에 불안해도 너희를 유치원에 안 보낼 도리가 없었다. 당분간 방과후 반에 보내지 않는 선에서 타협했다. 그것이 조금이나마 노출 위험을 줄일 방법이라고 아빠는 생각했다.

너희 유치원은 오후 3까지 정상 보육하고 이후엔 몇 개 반을 통합해 방과후 반을 운영한다. 따라서 방과후 반에서는 너희가 접촉하는 친구들이 배로 늘어난다.

비가 많이 와서 차로 유치원 앞까지 너희를 데려다주었다. 차에서 유치원 입구까지 짧은 거리릉 우산 하나 나눠 쓰고 가는 너희가 예뻤다.

국내에서 10세 미만 코로나 사망자가 처음으로 나왔다는 뉴스를 회사에서 봤다.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TEEMKR.COM IS SPONSORED BY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