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상장을 어떻게 아냐고? 분석을 통해서! [내부자가 아니어도 블록체인을 통해서 거래소 상장을 예측하는 법]

3년 전

안녕하세요, 블록체인 분석가 Analyst101입니다. 이 글은 블록체인 매핑 시리즈 1편입니다.

가상화폐에서 거래소 상장은 쉽게 돈을 버는 방법 중 하나다. 특히 바이낸스나 업빗같은 큰 거래소에 상장하면 50-60% 심지어는 180%까지 올라가는 경우를 본적이 많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다음과 같은 시그널방에 “내부자”가 있다는 말에 넘어가서 돈을 주고 시그널방에 들어가지만 주는 정보는 틀리고 방관리자들이 중간에 도망가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저는 어느 시그널방도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내부자가 있는건가? 그럴 가능성은 언제나 있다. 많은 투자자들은 그래서 코인중에 상장전에 펌핑하는 코인은 내부자의 소행이 있다고 본다. 만약에 없다면 아무 이유도 없이 가격이 올라가겠나 그렇게 생각하는 분이 대부분이지만 사실 내부자가 아니라도 상장은 맞출 수 있다. 어떻게?

일단 API로 상장하는 코인을 맞출 수 있다. 그리고 정교한 시스템을 만들면 자동으로 상장하는 코인을 살 수 있는데 API는 보통 거래소가 상장하기전에 5분에서 4시간 아니면 심지어 하루나 일주일전에 포착되는데 이것을 통해서 보통 투자자보다는 훨씬 더 빨리 상장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API는 제한점이 많다. 일단은 준비할 시간이 보통은 길어 봤자 10분도 안된다. 그러니 거래소에 로그인하고 준비하면 이미 상장발표가 나와 가격이 많이 올랐을 것이다.

그래서 블록체인 매핑을 사용하면 몇시간에서 하루 전 정도를 맞출 수 있다. 예를 들어보면 이 지갑은 코인원 상장지갑이다.

보면 오미세고와 이오스가 있는데 둘다 상장하기 몇일전에 연습하는 것을 보고 상장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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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쿠코인 상장지갑 (쿠코인은 매달 상장지갑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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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시피 코인들이 쿠코인 상장지갑을 지나서 쿠코인 거래소로 가는 것을 볼 수 있는 게 이런 연습이 완료되면 24 시간안에 상장하게 된다.

좀 더 큰 것을 원한다고? 아래는 비피넥스 상장 지갑. 원래는 24 시간이었는데 요즘에는 먼저 발표하고 토큰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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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랙스? 업빗? 여기에서 모든 게 상장하는 건 아니고 HITBTC에서 넘어온 코인들만 이틀내로 상장이 된다. 그래서 나 또한 Crowd Machine Compute Token, CashBetCoin, 그리고 NAGA Coin으로 꽤 재미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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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코빈후드, OKEX등 다양한 거래소도 분석했는데 사실 가장 분석하기 재밌는건 빗썸이다. 원래 빗썸거래소는 상장하는 코인을 잘 숨기는데 이번에 해킹을 당하면서 추적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렇게 적어도 12개의 상장하는 코인들을 찾았는데. 빗썸이 다음과 같이 상장을 하지 않은 코인을 보관하는 덕분에 알게 되었다.

그래서 수익은 많이 벌었냐고? 당연히 많이 벌었다. 하지만 별 의미는 없었다. 왜냐하면 이걸 추적하기 위해서는 계속 신경을 써야 하니까. 블록체인쪽에서 이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아는 분들은 만났지만 실제로 블록체인 매핑을 잘하는 분은 아직 못 봤다. 하지만 시그널룸에 투자할 것이라면 차라리 이런 기술이나 습득하는 게 더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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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내용입니다. 시장을 입체적으로 조망하는데 유요한 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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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감사합니다. 더 재밌는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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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