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시세는 왜 부진할까?

2개월 전
in kr

비트코인이 반등하며 근 6개월만에 6천불대 위로 올라섰습니다. 하지만 스팀 가격은 6개월 전 가격인 0.6불을 회복하기는 커녕 그 절반인 0.3불에 접근해가고 있습니다.

부진에 대한 해석은 다양합니다. 어떤 이는 스팀잇이 개발에 소홀해서 그렇다고도 하며, 어떤 이는 증인들이 활동을 제대로 안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네드랑 재단이 스팀을 팔아치워서 그렇다는 사람도 있고, 유저들의 행위를 적절히 통제하기 못해서 그렇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모든 것이 연결되어 하나의 거대한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경중은 세심히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작업은 뒤로 미뤄두고 간단한 하나의 사실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현재 스팀이 시장에서 부진한 이유는 스팀파워 (스팀에서 스팀파워로 정정합니다) 보유자들, 특히 대규모 보유자들(소위 고래)의 책임이라는 것입니다.

지금은 서로 관여를 거의 안 하고 있지만 예전에 지인간의 보팅풀 문제가 불거졌을 때 제가 주장했던 내용이 있습니다. 가치를 생산 못하는 컨텐츠에 보상을 주는 것은 단기적으로는 이익일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토큰가치 하락으로 이어져 더 큰 손실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부연해서 스팀은 당장의 연이율을 보고 몇 천만원 투자할 사람에게 매력적인 플랫폼이 되기보다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수천억원을 흔쾌히 투자할만한 사람에게 매력적인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상황은 제가 바라던 것과 반대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스팀에서 새로운 작가들이 발굴된다는 희망은 거의 사라져가는 것 같고, 스팀을 하기 위해서는 투자를 해야한다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보팅봇은 점차 많아지고 있고, 보상의 규모는 컨텐츠가 생산하는 가치나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힘과는 별개가 된 지 오래입니다.

인간의 이기심을 제재할 시스템이 없었을까요? 부족하긴 하지만 있습니다. 바로 다운보팅이라는 제도입니다. 과한 이기심을 내세우며 전체에 해를 끼치는 사람을 멈추게 할 수 있는 시스템적 수단입니다. 물론 다운보팅 시스템이 사회적인 측면을 덜 고려했다는 약점이 있고 보완이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시스템에서 마련한 수단인 것은 사실입니다. 다운보팅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시스템적으로 이기심을 제제할 수단이 없다고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것입니다.

다운보팅이 조금 삐걱거리며 작동했더라도 다수의 고래들이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자기 이익보다는 생태계 전반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 노력했다면 스팀 시세는 지금보다는 더 나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지 못했고, 그 결과를 자신들이 떠안게 된 상황입니다.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고 하죠. 지금의 상황에 잘 들어맞는 것 같습니다. 안타깝지만 부정적인 쪽으로요. 물론 가장 큰 책임을 묻자면 스팀잇 재단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제일 많은 지분을 가지고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책임이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안 한 책임을 제외하고 무언가를 한 사람들만을 가지고 묻는다면 큰 책임을 져야할 사람들은 고래들입니다.

그래도 아직도 많은 분들이 희생적으로 스팀을 위해 노력하고 계십니다. 그런 분들 덕분에 그나마 스팀이 이 정도라도 버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이후에 SMT가 나오면 여지껏 노력해오며 뜻을 함께한 사람들은 새로운 커뮤니티로 분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땐 스팀 시세와 상관없이 그들의 토큰가치로 평가받게 될 것입니다.

스팀 시세가 올라가기 바란다면 고래들이 무얼 하는지 먼저 보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힘을 스팀이라는 숲을 가꾸는데 쓰도록 요구해야 할 것입니다. 저도 부족한 것이 많지만 더 노력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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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6개월간 스팀에서 본 글 중에 가장 어이없는 내용입니다. clayop님(이하 증인)의 현실인식능력이 심하게 의심스럽습니다.

특히 스팀 운영에 한국인들 중에 가장 영향력을 발휘했던 당사자가 자신의 잘못을 생각 못하고 스팀 가치하락의 가장 큰 피해자인 투자자를 탓하는 것은 후안무치한 행동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특히 타인의 이기심을 탓하는 모습에는 일말의 두려움마저 느껴집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자신을 이타적이고 공정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니까요. 그럼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스팀 채굴은 이타심에서 하고 있다는 말인가요....





여러번 알아듣기 쉽게 말했지만 워낙에 자기합리화가 심한 사람은 말을 못알아듣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니 가장 확실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스팀이 이모양이 된 것에 한국인 중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투자자는 물론 생태계 참여자 누구의 이기심때문이 아니라 바로 당신의 이기심때문에 스팀이 이모양이 되었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스팀운영진과 폐쇄적인 증인들의 이기심때문에 스팀이 이모양이 되었습니다.

당신은 스팀운영진이 스팀 개발과 생태계 형성에는 소홀할때 가만히 있었습니다. 폐쇄적인 이익집단 안에서 편안하고 독점적으로 채굴을 할 수 있었으니까요.




스팀 운영진이 "노드 운영비가 늘어날까봐 걱정이면 사용자를 줄이면 된다" 는 희대의 병크를 터트릴때도 당신은 이를 열렬이 환영했습니다.

스팀이 없는 사용자가 좌절하며 떠나고 스팀잇 가입이 더욱더 어려워져서 접근성이 떨어져서 모두다 아우성 칠때도 당신은 "서로 희생해서 견디면 된다. SMT를 하려면 어쩔 수 없다.."고 했죠.

당신은 그때도 하드포크가 시행되면 자신의 노드운영비는 줄어들지만 스팀잇 사용자도 줄어들어 스팀생태계에 피해가 갈 수 있다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당신이 7개월 전에 한 말입니다.

예전 시스템은 당장은 진입장벽이 없었겠지만 사용자가 급격히 늘면 사용이 불가할 정도로 네트워크가 감당이 안될 수 있었습니다. 진입장벽도 중요한 문제지만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만드는 것도 함께 고려되어야 합니다. 이런 부분은 노드를 직접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어느 정도 공감하실껍니다. 저는 지난 몇달간 노드 리플레이 시간이 두 배 이상 증가해서 상당히 위기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스팀잇 사용자가 급격하게 늘어 노드운영에 부담을 주는 것을 막겠다고 사용자의 활동을 제약하고 진입장벽을 쌓는것에 찬성한겁니다.

상식적으로 sns 운영에 책임이 있는 사람이 사용자가 느는 것을 무서워 하는게 말이 될까요?

사용자가 갑자기 늘어나면 반색을 할 일이지 그런 일이 일어날까봐 진입장벽을 쌓는 SNS회사 운영 책임자가 있을까요?

당신은 스팀운영진과 공모해서 스팀잇 활동을 제약하고 신규 사용자 진입을 힘들게 했습니다. 당신의 채굴활동에 악영향을 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 때문에요. SNS 운영에 책임있는 사람으로써 배임행위를 한 것입니다. 그 후로 일어난 일은 더 설명할 필요도 없죠.

그런사람이 투자자가 이타적으로 행동하지 않아서 스팀이 망하게 생겼다고 일갈을 한다구요?




지금도 스팀재단이 다른 개선작업을 죄다 미뤄두고 노드 운영비용을 줄이는 작업을 하는데도 "꼭 필요한 일이고 스팀생태계 확장을 위해서 어쩔 수 없다"는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스팀 생태계 확장에 반하는 행동을 했지 않습니까.. 자신의 채굴에 방해가 된다구요.

당신이 하는 일련의 태도는 이런것입니다

나에게 이로운건 스팀에도 이롭다. 왜냐하면 난 스팀에 뭐가 최선인지 잘 아는 선량하고 이타적인 사람이기 때문이다. 난 이렇게 잘 하고 있는데 돈만 밝히는 투자자놈들이 스팀을 망쳤다.





자신의 알량한 공명심과 우월감을 위해 "스팀판 기본소득제" 같은 선심을 배푸는게 이타적인게 아닙니다. SNS유저는 당신의 적선을 받아야 하는 거지가 아닙니다.

당신이 해야할 일은 자신의 채굴이익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더라도 생태계 확장을 위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그런 일에 철저하게 실패했습니다. 그건 당신이 남에게 적선하며 얕은 우월감을 추구하는 사람이지 공동체에서 진정한 이익과 성장을 보여주는 리더십은 전혀 없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누가 리더십이 없다고 욕먹을 이유는 없습니다. 자신의 이익에 충실히 따랐다고 비난받는 것도 좀 그렇습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던 자가 남에게 실패의 책임을 돌리는 꼴은 차마 못보겠습니다.

하물며 자기 이익(결국 이기심)을 위해 채굴하는 자가 가장 큰 피해자인 투자자의 이기심을 탓하는 꼴은 가관입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십시오. 투자자와 스팀잇 유저를 더이상 얕잡아보고 아무말이나 하다간 크게 망신을 당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대충 어물쩍 넘기지 못하도록 별도의 포스팅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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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상태에서 스케일이 커지면 노드 리플레이가 안돼서 증인노드나 풀노드가 영구히 다운될 수 있어서 하포20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사람들이 늘면 제 노드비용이 늘어나서 반대한다고 자꾸 오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직접 풀노드 리플레이를 한번 해보시면 좋을 것 같지만 쉽게 되는건 아니니 다른 증인분(외국분들도 포함) 말씀도 많이 들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의견을 증인방에 전달했더니 어떤 이유에서인지 궁금해하는 증인들도 많은데 저를 통해 말씀하시면 또 오해가 생길 수도 있으니 @l-s-h님포스팅을 구글번역해서 읽어보도록 말씀드리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리더십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는데 예전에 다른 분들과 함께 뭔가 해보려니 증인이 중립이 아니라고 비판하고 가만히 있으니 아무 것도 안 하고 비판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네요.

아무튼 세번째 글 기대하고 있습니다. 긴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하고 모바일이라 길게 답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클옵님 논조는 너무나 명확해요 증인이 뭐가 잘못이냐 노드돌리는것만해도 얼마나 힘든줄아냐 그래요 클옵님 말씀도 일리가 있죠 저는 스파 높은 시세에 스파업하고 손해만 보고 다른 코인으로 넘어간 유저지만.. 결국 피는 저같은 사람이 봤어요 고래나 증인이 아니라 어랏 스팀 잘될것같은데 투자해야겠다해서 스파업을 한 사람요 ..근데 뭐하나 약속 지켜진게 있나요? 손해본거요? 다른 코인으로 만회할꺼에요 근데 시스템적으로 변화하고 있나요? 아니면 증인들 마인드가 바뀌길했나요?
인간은 누구나 어두운면이 있는거에요 그래서 지인보팅 보팅풀 다 있을수밖에 없어요 앞으로도요 증인은 그러면 깨끗할까요? 아니죠 저는 lsh님이 쓴 글에서 증인과 스팀운영진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스팀잇이 발전하는 것을 원하지 않고 있다는 논조에 굉장히 동의를 합니다
자신만 선한 사람이 아니에요 보팅풀 지인보팅하는 사람도 무작정 나쁜 사람이 아니구요 다 안고 가시기 힘드시면 그냥 내려놓는 것도 방법이에요 스팀 증인이 아니라고 아무 의미 없는 사람이 되시는건 아니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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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 부분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제가 전달을 잘 못 드린 부분도 있겠지만, 여기서 고래들은 사실 스팀잇 재단도 포함되고 가장 큰 책임을 지고 있는 곳도 스팀잇 재단이라고 봅니다.

제가 좀 더 강조하고자 하는 바는 토큰 이코노미를 운영하는 힘과 비례해서 그 책임과 결과도 오롯이 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현상은 가속화될 것이고요. 증인이 바뀐다고 스팀 시세가 올라갈까요? 재단 이사장이 바뀌면 스팀 가격이 올라갈까요? 전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결국 스팀의 토큰 이코노미 운영과 그 결과인 시세의 주도권을 쥔 사람은 고래들입니다. 물론 스팀잇 재단을 포함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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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돈 투자해서 피 본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 사람들 때문에 스팀 가격이 이 모양이라는 건 정말 동의하기 어렵네요.

이번주에만 20만 스팀 이상을 거래소로 보내 파는
스팀잇 재단 문제가 아닐지?
매수세가 약한데 팔기만 하는 이상 가격 상승은 불가능 합니다.
이제 에드센스도 달았는데
여전히 알파 계정은 스팀을 파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매달 나가는 직원 월급 주기도 빠듯한 것인지,
아니면 지금도 고평가라 보는 것인지...
증인커뮤니티에서 이정도는 대신해서 물어 보고
중단을 촉구해 줘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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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의견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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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옵님도 최근에 스팀을 매도중이신것으로 보여집니다.

clayop.jpg

작금의 상황이 고래들의 이기심 때문이라는 clayop님의 의견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그나마 지금의 시세를 버텨주고 있는 것이 고래 때문이라고 보는데요. 보팅풀이 문제라면 시스템적으로 막으면 되는 것이라고 보고요.

아래 주장은 꿈에서나 가능한 이야기로 보입니다.

새로운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수천억원을 흔쾌히 투자할만한 사람에게 매력적인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

작금의 스팀 가격은 무엇보다 스티밋 재단의 무책임함 때문이라고 봅니다. 스팀밋의 미래라고 하는 SMT는 언제 나올지 요원하고, 이런 플렛폼에 누가 수천억을 투자할 거라고 생각합니까?

저는 증인들도 큰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노드 돌리고, 몇몇 프로젝트에 스파 임대해주는 것이 증인 책무만은 아니지 않습니까? 사람들이 왜 스팀에 투자하기를 꺼려하는지에 대한 사항을 파악해서 시스템적으로 개선을 유도할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스티밋 재단이 손 놓고 있고 증인들도 수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이런 스티밋에 어떤 미래가 있겠습니까?

그나마 스팀몬스터 팀에서 스몬도 만들고, 스팀엔진도 만드는 등의 노력 덕분에 침체되던 분위가 다시 살아나고 있는 이 시점에 증인으로서 고래들에게 작금의 상황에 대한 책임을 넘기는 것은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은 누가 잘못해서 이런 상황이 왔는지를 탓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스팀밋이 활성화될 것인가에 대하여 논의해야합니다. 특히 스팀에 투자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막는 시스템 적인 문제를 집어보고 이를 개선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우선이겠지요. 고래의 무한 희생과 사랑을 바라보고만 있으면 답이 없다고 봅니다.

우리는 지금 상상 속에서나 가능한 이상향을 스티밋에서 이루려고 하는 착각에 빠져있다고 봅니다. 다들 현실을 직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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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곡을 찌르셔서 명치가 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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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상위 증인이 아니긴 합니다 ^^;
근데 그렇다고 마냥 놀고만 있지도 않습니다. 요즘은 비트베리와 접촉하고 있는데 이런 활동에 대해서도 함께 격려해주시면 힘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이미 해주셨으면 감사드립니다~)

[Steem: FreeSteemWar] Steem with down-vote, denying private propetry and free contract, is Not Currency,

[스팀蟲: 자유steem 전쟁 ] 사유재산과 계약자유 부정하는 다운보팅 있는 Steem 은 화폐가 아니다. (@SteamSteem Creativity 독창글; revive from down-vote-hide )
( https://steemit.com/kr/@steamsteem/-steem-steem-steamsteem-creativity-revive-from-downvotehide--1545446641207 )
2018.12.15.토.15:11, by @SteamSteem, revive from down-vote-hide of the origin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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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재하시군요 ㅎㅎㅎㅎ

스팀에 가장 투자를 많이 한 사람들 때문에 스팀의 가격이 이렇게 되었다는 건 뭔가 앞뒤가 안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고래들이 스팀을 팔아서 가격이 이렇게 되었을까요? 스팀을 판 건 스팀 투자 하나 없이 그 고래들한테 보상받아 그 즉시 현금화한 사람들이 아닐지.. 그리고 그 사람들은 스팀 생태계를 위하여 어떤 노력을 했을까요?

제 생각엔 고래 때문에 이나마 버티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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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보상 중 많은 부분을 고래들이 가져가고 있습니다. 보상에 의한 매도압박은 생각보다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는 참고자료입니다.

https://steemit.com/exchangereport/@lukestokes/exchange-transfer-report-4-28-2019-to-5-4-2019

문제는 매수를 할 사람이 없는거죠. 사실 이런 상황에서 누가 쉽게 매수를 생각할지 저도 의문입니다. 똑같이 돈 넣고 보상 받고 싶어하는 한 케이스를 제외하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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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투자를 했으니 많이 받아가야 하는게 당연한 것 같습니다. 요 부분에서 클레이옵님과 저랑은 생각이 다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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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투자한 분들은 스팀 가치가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더 많이 가져가게 됩니다. 작금의 상황은 스팀 가치보다 보상으로 받는 토큰에만 집중한 것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죄수의 딜레마 상황이라 쉽게 해결은 안되겠지만 그렇다고 그대로 방치하면 앞으로 올 기회도 놓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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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할 사람이 없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고래의 셀봇 때문인가요?

전 스티밋 시스템이 좀더 유연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변화가 필수적이라고 봅니다.

스팀을 사면 앞으로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확신을 주어야 합니다. 누가 주어야 하나요?

현실에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지만 행복하지 않은것은 분배가 잘못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생겨난게 암호화폐죠
기득권의 수탈에서 개인의 가치를 지키자고요

과연 현재 이러한 사토시의 이상대로 흘러가는 코인이 있나요?
제가 보기엔 하나도 없습니다
심지어 스팀도요

많은 돈을 투자하면 많은 보상을 얻는다

지극히 당연한 자본주의 논리죠
그럼 과연 암호화폐가 자본주의 논리대로만 흘러가고 현실과 똑같다면 왜 세상은 암호화폐를 필요로 하고 사용해야할까요?

그냥 기존 달러 쓰면 되는 문제입니다

적어도 기존의 경제 시스템이 잘못 되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필요한게 암호화폐라면 이 점부터분명히 했어야죠

하지만 아무도 그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런모델은 투자자에겐 아무 가치가 없거든요

사람이 모이는 플랫폼을 만들고 그 플랫폼을 움직이는 암호화폐를 지분에 따라 나눈다
사용자는 플랫폼이 제공하는 이점을 누리고 창작자는 자신의 재능을 제공한 댓가를 받고 투자자는 플랫폼의 성장에 따른 수익을 배분 받는다

이런 명확한 구조가 있었어야 합니다

창작자가 소비자도 되고 투자자도 되어야 하니 문제가 생기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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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하게 공감하는 바입니다. 문제는 그런 시스템이 불완전했고 그 빈 공간을 사람(스파 보유자)들이 메워야 했는데 그걸 철저히 실패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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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투자자라는 분들과 몇 번 논쟁을 해봐서 이젠 별로 대화할 필요를 못 느끼겠습니다
자신들의 소중한 돈을 투자했으니 그만큼 받아가겠다? 좋죠
그럼 사용자들도 자기들의 소중한 시간을 투자해서 스팀잇을 하는데 아무 재미도 없으니 떠나는 겁니다
결국 그 이기심이 사태를 이 지경까지 키운거죠

간단합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카톡 100만원 가입비 내고 쓸건지
네이버 메일 가입비 내고 쓸건지 물어보세요

무슨 답이 나오나
다음 메일이 그러다 한 방에 훅 갔죠
플랫폼 사업이란게 그런 겁니다
구글이나 아마존처럼 시장을 독식하면 모를까 대체제가 널린 상품이 비싼 유료화 모델로 무료, 그것도 이미 시장에서 1등하는 경쟁 상품과 싸워서 이기겠다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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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을 싫어할테니 투자자 입장에서 몇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럼 과연 암호화폐가 자본주의 논리대로만 흘러가고 현실과 똑같다면 왜 세상은 암호화폐를 필요로 하고 사용해야할까요?

제가 암호화폐를 좋아하고 투자를 하는 이유는 노력한 만큼 보상이 주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암호화폐 세계에서는 기존의 자본을 가진 자들의 무임승차를 견재할 수 있고, 투명하지 않은 분배 문제분배과정이 투명하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것 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사용자는 플랫폼이 제공하는 이점을 누리고 창작자는 자신의 재능을 제공한 댓가를 받고 투자자는 플랫폼의 성장에 따른 수익을 배분 받는다

왜 투자자는 플랫폼 성장에 따른 수익만을 배분받아야 하나요? 투자자도 플렛폼이 제공하는 이점을 누리면 안되는 건가요? 투자자도 자신의 재능(자본)을 제공한 댓가를 받아야 정상아닌가요?

투자자 없는 시스템이 존재한다고 보십니까? 지금 이 가격에도 스팀을 사는 사람들은 모두 투기꾼으로 보이시나요?
전 스팀을 어제도 샀고 내일도 살 예정입니다. 왜냐하면 이 좋은 시스템을 그냥 망하게 두기에는 너무 사랑스럽기 때문입니다. 저 같은 투자가가 스팀을 망가트렸을 수 있겠죠. 하지만 투자자 없는 시스템이 성공하는 예는 제 경험상으로는 찾지 못하겠습니다.

투자자에게 너무 큰 짐을 지우시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누가 새로 투자를 할지는 말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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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지 않은 분배를 해결한다고 하셨는데 스팀잇이 무슨 투명한 분배를 하나 모르겠네요

대세글만 봐도 보팅봇한테 돈 주고 분배를 받아 갑니다

임대를 통한 보팅 , 토큰 발행을 통한 보팅은요?
왜 테이스팀과 스팀헌트가 문제가 되었는지 모르시는 겁니까?

고래들에게 임대받은 프로젝트에 의해 보상이 임의로 분배됩니다
주로 특정 태그를 쓴 게시물에게로요
제가 작년에 분석한 결과만 봐도 테이스팀 태그만 달아도 일반 유저들보다 2~3배 수익을 받았습니다

그러다보니 테이스팀 관련 글들이 많았죠
이건 명백히 자본에 의해 인위적으로 여론이 형성되는 겁니다

만약 우익일보가 계정만들어서 이제부터 빨갱이태그를 달고 진보까는 글에 보팅 해주겠다고 한다고 합시다
그럼 너도 나도 그 보팅 받자고 글 올리겠죠?
그럼 채굴되는 보상도 우익일보와 그가 원하는 글을 올리는 사용자들에게 몰리고요

이게 바로 현재 스팀잇이 공평한 분배가 이뤄지지 않는 현실입니다
테이스팀 디커머스 이런 태그없이 올라오는 게시물과 해당 태그에 속하는 게시물이 동일한 보상을 받는다고 보시나요?

투자자는 투자만 하라는게 아니라 창작자와 사용자에게 투자자가 되라고 강요하지말라는 겁니다

투자자도 사용자가 되면 얼마든지 이점을 누려도 됩니다
다만 단순하게 플랫폼이 제공하는 이점을 누리기 위해 들어오는 사용자들에게까지 투자를 강요하지말라는겁니다

지금 스팀잇은 전에 다음이 다음 메일 유료화한다고 깝치다가 네이버한테 무너진거와 같은 상황입니다

카톡이나 유튜브가 사용자한테 자기네 서비스에 얼마 이상 투자하라곤 안 하죠
근데 스팀잇은 최소 1000 스파이상 투자하라고 합니다
그게 문제라는 겁니다
그래서 유저가 안 늘어나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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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팀과 스팀헌터는 확실히 스팀잇을 망쳤다고 생각합니다. 사진 몇 장과 글 몇 줄로 과한 보팅을 받고 있죠. 매우 과한 보팅을요. 아니, 매우 과해서 심각하고 스팀을 저질화 시키는 보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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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aha님, 스팀헌트에서 이제는 1년째 커뮤니티 매니저를 맡으면서 스팀헌트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본 사용자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스팀잇을 망쳤다는 표현은 컨덴서 부분인steemit.com을 말씀하시는걸로 간주하고 글을 쓰겠습니다.

우선 테이스팀과 스팀헌트가 스팀잇의 컨텐서를 망쳤다는 것은 근거가 없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은 자유이시나 그럴 경우 그에 대한 근거도 같이 제시를 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테이스팀도 스팀헌트도 수많은 피칭과 투자자 설득및 이익을 주기 위해 그에 따른 설명및 활동들을 통해 스팀잇의 임대를 받고, 일반 투자자들의 임대를 받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SMT를 표방하는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우선은 스팀기축으로 갈 수 밖에 없는 한계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SMT가 아직 없기 때문에요. 심지어 열심히 활동하는 댑들중 스팀잇의 지원조차 없는 댑들도 비교적 많습니다. SMT라는 것 하나에 걸고 1년째 개발력, 노동력을 투자하고 있는 스타트업이기에 스팀잇에서도 임대가 나간것이고 아직 유지되고 있는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임대만큼 빠르게 회수 가능한 투자도 없습니다.

테이스팀을 대신해서 말씀을 드릴 수 는 없으나, 스팀헌트의 경우는 naha님께서 1년전에 작성하신 스팀헌트 글을 바탕으로 말씀을 하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스팀헌트는 현재 블록체인상에서 가장 진보된 anti abusing system을 운영중에 있습니다. 보팅을 받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요건이 충족이 되어야만 받으며 이에 대한 허들도 비교적 높습니다.

  • 헌터레벨에 의한 제한 (레퓨테이션, 활동도, 활동 기간, 헌트토큰 스테이킹)
  • 100% 모더레이션에 의한 Posting guideline에 맞는 글만 업보팅 가능성이 있음.
  • 랭킹 보드인 관계로 100위 안에 들어가야지만 보팅 가능함.
  • 헌터레벨이 1이상 되지 않는한 그마저도 업보팅을 받지 못함.

즉, 지금 naha님께서 스팀헌트에 오셔서 1위짜리 헌트를 하셔도 당장 보상을 못받으실 확률이 높습니다. 지속적인 활동이 없으셨을 경우에는요.

또한, 현재는 헌터로 활동해서 정말 랭킹이 가능한 헌트를 찾는것 조차 쉽지 않습니다. 이미 지난 1년간 6만개가 넘는 제품이 헌팅이 되어서 랭킹에 올라갔고, 헌터들이 실제로 헌팅해서 delist된 헌트까지 합치면 8만개도 넘습니다. 스팀헌트에서 활동하는 유저들은 외부에서 봤을때는 몇줄 안되는 헌트 하나를 올리기 위해 수십분에서 몇시간을 검색해서 올립니다.

아니, 매우 과해서 심각하고 스팀을 저질화 시키는 보팅이죠.

이 또한 개인이 그러한 느낌을 가질 수 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팩트는 아닌 관계로 이런 종류의 발언은 삼가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스팀헌트가 스팀 (스팀잇이 아니고)을 저질화 시키는 보팅을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스팀잇이라고 하더라도 어떻게 보팅이 저질화되는지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보팅의 저질화에 대한 규정이 필요할것 같긴 합니다. 이자체가 모호해서)

그러면 스팀헌트는 그동안 스팀생태계를 위해서 무엇을 했는지 잠깐 보겠습니다.

  • 스팀헌트는 최초로 그리고 여전히 RC를 이용해 외부 유저가 스팀 아이디를 무료로 곧바로 생성하고 진입 장벽을 가능한 낮출 수 있도록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 스팀헌트는 화이트리스트와 블랙리스트에 대한 API를 만들어 타 DAPP과 필요시 무료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 스팀헌트의 블랙리스트는 헌터 레벨이라는 현 블록체인계에서는 가장 진보된 어뷰징 매니지먼트 시스템기반으로 형성되었으며 추가적으로 전세계 모바일 인증 시스템과도 연동되어 있습니다. (스팀 아이디를 스헌통해서 생성시) - 이는 스팀상 신규 유저 생성에 필수적입니다.
  • 스팀헌트 혼자서 거래소 2군데에 스팀을 상장시켰습니다. (프로빗, 데이빗)
  • 헌트상장을 통해 스팀을 모르는 투자자들도 스팀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함.
  • 외부 사용자 유입 - 스팀 기반 프로젝트 중에서 가장 외부 사용자 유입이 활봘한것도 스헌입니다. MAU가 100K가 넘는 스팀 기반 댑은 물론 일반 DAPP도 찾기는 어렵습니다.

이정도입니다.

스팀헌트나 테이스팀이 스팀잇(?)을 망쳤다는 발언에 대해서는 다음에는 근거를 명확히 주시면 설득력이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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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잘 읽었습니다. 제가 간혹 올린 사견들에 이유들이 적혀 있습니다. 직접 찾아서 읽어보라는 말은 아니고요, 요 최근에도 비슷한 글을 올린 적이 있고, 제가 어떤 말을 하고 싶은지 알고 계실 것이기에 한 줄로만 요약해드릴게요. 이 한 줄에는 수많은 오해가 있을 수 있지만 한 줄로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스팀헌트 또는 테이스팀 글은 아닌 글에 비해 받는 보팅이 매우 심각하게 큽니다. '비해'입니다.
제 발언이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저는 스팀잇에 좋은 작가가 안 들어오는 이유와 있는 좋은 작가도 나가는 이유 중 하나가, 테이스팀의 과한 보팅이라고 생각합니다.(한국어 사용자 기준입니다.) 제 생각은 틀릴 수 있습니다. 틀렸다면 생각을 고치겠습니다.
제 글로 인해 기분 나쁘게 해서 죄송합니다. 말조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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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지 않은 분배 문제를 해결한다고 쓴 부분은 제가 표현을 잘못했습니다. "분배과정이 투명하게 보인다"라고 수정했습니다. 적어도 분배과정이 투명하게 보이니 이런 불만을 지적할 수 있다고 봅니다.


세상사 모든 일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다고 봅니다. 전 테이스팀, 스팀헌트 같은 프로젝트 좋다고 봅니다. 이 분들은 풀타임으로 본인의 시간을 투자해서 뭔가를 이루려고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서비스가 스티밋에 노출되고 사용자를 늘리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봅니다. 이를 위하여 프로젝트에서 필요한 스파 임대를 받고, 관련 글에 보팅하고, 이렇게 하는게 정상이라고 봅니다.

테이스팀 디커머스 이런 태그없이 올라오는 게시물과 해당 태그에 속하는 게시물이 동일한 보상을 받는다고 보시나요?

왜 모든 글이 동일한 보상을 받아야 하는지요? 태그에 맞게 쓴 글에 보상을 해주는 것이 왜 문제가 되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프로젝트에 맞는 글에 보상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만약 테이스팀, 스팀헌트 같은 프로젝트가 없었으면 스티밋은 더 빨리 망가졌을겁니다. 자신이 쓴 글에 $1.0 이하로 며칠 찍히는데 글쓸 마음이 들까요? 스팀 보유자들은 이런 프로젝트에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밥 먹는 사진 몇 장올리고, 감상 글 적으면 몇 불씩 보팅이 되는 이런 점 때문에 스티밋을 하는 분들이 더 많아지지 않을까요?

이런 글만 있어서 보기 싫어시다고요. 그럼 본인이 직접 어떤 프로젝트를 기획해서 추진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테이스팀, 스팀헌트 분들 정말 열심히 일하고 계신 것으로 압니다. 어떤 상황에 대한 비판도 중요하지만 그 문제를 풀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훌륭한 작가, 좋은 글 많이 말씀들 하시는데, 스티밋에서 그게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만약 스티밋에 이상적인 고래들이 판을 친다고 봅시다. 본인이 자비로 투자한 스파를 셀봇 하나도 안하고 귀중한 자신의 시간을 투자해서 좋을 글 찾아서 보팅을 많이 해 준다고 봅시다.
그러면 좋은 글 쓰는 사람들이 몰려들고, 스티밋에는 좋은 글 쓰는 사람들로 넘쳐날 겁니다.
스팀 가격도 올라서 투자자도, 창작자도 모두 만족한 스티밋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창작자들은 글을 써서 받은 스팀을 모두 거래소로 보내서 환전해서 사용할 겁니다. 일부는 스파업을 하겠지만 글 잘쓰고 인기 있는 창작자는 그럴 이유가 전혀없죠. 글만 쓰면 보팅 금액이 넘쳐나는데 왜 본인이 스파업을 하겠습니까? 시장에는 팔려고 하는 스팀으로 넘쳐나죠. 그래도 스팀 가격은 오릅니다. 전체적인 암호화폐 시장이 올랐으니까요.
창작자는 글써서 받은 스팀으로 만족스러운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는 스팀이 더 오르기를 기다리고 있겠죠. 이게 이상적인 스티밋이잖아요.

그런데 말입니다. 갑자기 비트코인이 폭락을 합니다. 이렇게 되면 훌륭한 창착자와 자비스러운 고래로 가득찬 스티밋에 사용되는 스팀도 가격이 빠지지 않을까요? 아마도 함께 떨어질겁니다. 그렇게 되면 고래들도 스파 다운을 해서 자금을 회수할려고 하겠죠. 스팀 가격 떨어지고, 보팅해주던 고래가 빠져나가겠죠. 이렇게 되면 이전 글에 비하여 1/20의 보상을 받고 계속 글을 쓸 훌륭한 작가님들이 스티밋에 남아 있을까요?

말도 안되는 훌륭한 고래가 넘쳐난다고 해도 스팀 가격 떨어지면 스티밋은 붕괴하게 되어 있습니다. 스팀을 살 사람은 없고 팔 사람만 있는데 어떻게 스팀 가격이 유지가 되겠습니까?

훌륭한 작가, 스티밋을 망친 고래 등등은 허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있을 수도 없고, 그런 분들이 있었어도 지금의 스팀 가격 하락을 막을 수 있는 역할을 할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스팀 가격이 하락할 때 가장 먼저 탈출할 사람들은 아마도 아무런 투자를 하지 않은 훌륭한 글을 쓰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까지 스팀을 살 사람들은 고래라고 보고요.

훌륭한 작가, 이성적인 고래 이 두 조합이 가능한 세상이 있을까요?


근데 스팀잇은 최소 1000 스파이상 투자하라고 합니다
그게 문제라는 겁니다

네. 문제 맞습니다. RC 제도 때문에 생긴 문제지요. 사용자를 늘려도 부족할 시점에 사용자의 진입을 원천적으로 막아 버렸습니다. 일반 고래가 아니라 스티밋이 정말 바보 짓을 한거죠.

투자자도 사용자가 되면 얼마든지 이점을 누려도 됩니다
다만 단순하게 플랫폼이 제공하는 이점을 누리기 위해 들어오는 사용자들에게까지 투자를 강요하지말라는겁니다

그런데 이건 고래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겁니다. 스티밋 재단의 문제와 고래 문제를 연결지어서 보시는 것 같습니다. 스티밋 재단과 고래는 명백히 다른 주체이므로 분리해서 봐야한다고 봅니다. 스티밋 재단을 고래로 표현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단순 투자자와 스티밋 재단은 명확하게 다른 주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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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은 모두가 보고 고민해봐야 할 문제이니 별도의 포스팅으로 다루겠습니다

몇 번 언급한 적이 있는데요, 보팅풀과 셀봇 등을 막을 방법이 충분히 있음에도 아무것도 하지 않은 재단이 가장 큰 책임이라고 생각해요. 막으면 고래들이 떠날까봐 무서워서 그랬다면, 스팀 운영할 자격도 없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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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창기부터 그랬지만 셀봇 자체에 대한 제재를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자기글에 자기가 가치를 부여하고 또 순수하게 정보와 글만 나누려고 스팀잇을 하는게 아니라면 본인의 돈을 투자해서 본인의 이익을 창출해 내는것은 누가 시비를 걸일도 제재를 할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현실에서 모든 대기업들이 그런식으로 돈을 벌고 있고, 만약 현실에서도 그런 제재자체가 이뤄진다면 경제 자체의 순환에도 문제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납득하기 어려운 기준의 다운보팅이 더 스팀잇에 대한 접근성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아닐까합니다.
어떤분들은 특정인 찾아가서 플래그 꽂아주고 다운보팅 쏴주고 온걸 자랑스럽게 얘기해서 거부감을 들게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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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100% 공감합니다. 스팀잇이 너무 나태한게 제일 큰 책임입니다. 글에서는 안 한 책임이라고 했고요. 반대로 한 책임을 묻는다면 고래들이 문제가 제일 크죠. 특히 버니같은... ㅡ.ㅡ (요즘도 이상한 글 쓰고 보상 왕창 받아가던데...)

예전에 큐레이터가 있어서 좋은 글에 많은 보팅을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것이 없고, 정성들여 글을 써도 보상이 그만큼 따라오지 못하니 굳이 양질의 글을 올릴 필요가 없어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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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큐레이터 분들을 지원하던게 저였는데 어떤 분들이 증인이 편가르기 하냐고 비난하면서 큐레이터분들도 맘고생 많이 하시고 그만두셨죠. 돈을 안 들고 와서 글쓰고 돈 받아가는게 싫은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간단해요.

스팀 시세는 거래소에서 정해지는데, 그것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돼요.

이런저런 사정을 고려할 필요 없이 @ned, 스팀잇 재단, 고래들을 포함하여 스팀 보유자들이 내놓는 공급량이 수요량을 초과하면 시세는 내려가게 돼 있어요.

공급 가능 물량은 차고 넘쳐요.

수요량은 매우 한정되어 있어요.

모두 다 아는 사실이예요.

스팀 시세가 하락하는 것은 당연해요.

닌자 마이닝이든 뭐든 공급 측면이 이런데, 수요 측면은 어떤가요?

무엇이 스팀의 수요를 일으킬까요?

우선, 투기를 들 수 있어요. 굳이 설명이 필요하지 않아요. 투기 수요

그 다음으로, 사람들은 무엇을 위해 또는 무엇때문에 스팀을 사려 할까요?

이게 스팀 시세에 중요해요.

경로야 어찌 됐든, 일단 스팀잇 생태계에 들어 오면 뉴비로 칭해지는 사람이 되는데, 이 뉴비가 쓴 글에는 보팅 수와 금액이 적어요.

글을 쓰면 돈을 번다는 구호는 스팀의 시세가 높을 때에나 통해요.

스팀 시세가 높을 때나 낮을 때나 스팀 수요는 왜 생길까요?

그것은 어딘가에 쓸 일이 있거나 쓸모가 있기때문이예요.

스팀을 사서 어디에 무엇을 하는 데에 쓸 수 있을까요?

여기에 문제의 핵심이 있어요.

거래소에 공급은 줄이고 수요는 늘리는 ..... 방책 말이예요.

공급 측면:

스팀 1억 개를 사서 잠그기

스팀 1억 개를 소각하기

기타 등등

수요 측면:

BTS 티켓의 일정 부분을 스팀으로 지급하게 하기

기타 등등

최근에 스팀엔진에서 스팀 수요를 일으킬 수도 있는 토큰들이 발행되고 있네요.
그 토큰들을 사려고 일부러 거래소에서 스팀을 사는 경우가 많지는 않겠지만 어쨌든 토큰 구매 목적의 스팀 구매 동기는 될 수 있을 거예요.

본문이나 댓글 보니 다들 일리는 주장입니다.

쭈욱~
인기글(제가 인기글 잘 안보는 이유도)만 봐도
뭐가 문제인지 느끼신다면

본문이든 댓글이든 다들 공감가는 내용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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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댓글도 좋은 내용을 많이 지적해주고 계셔서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생각해보면 증인도 고래가 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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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코드 작성 빼고는 다 연관되어 있습니다.

시스템은 인간을 믿지 않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인간의 이기심을 제재할 시스템

다운보팅은 개개인이 하는 것인데, 이기심을 제제하는건 시스템이 해야 하는 일입니다.

시스템이 당연히 관리해야 할 일을 개개인의 다운보팅으로 해결하라건 그냥 책임회피죠. 시스템의 실패입니다.

스팀은 시스템 관리 주체가 누구인지 모르겠어요.

스팀재단인가요? 증인인가요? 고래? 플랑크톤일까요?

진정... 개인의 이기심이 잘못이라 생각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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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의 실패가 맞습니다. 그리고 마음껏 발현된 이기심의 결과가 지금 상태이고 그 책임은 각자 발휘할 수 있던 힘(파워)만큼 지게 된 상황입니다.
예견된 수순이었고 이렇게 될 것이라 누차 말했지만 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지금도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도 같은 얘기를 하게될 것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마지막 질문에 답을 드리면 스팀의 네트워크와 코드 관리주체는 증인이고, 보상배분 관리주체는 고래입니다. 둘 다 잘못이 없다 할 수도, 둘 중 하나만 잘못이 있다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오랜만의 글 감사합니다.

근데 대체 이 글에서의 "고래" 는 누구 또는 어떤 기준인 것이며, 그 "고래" 의 책임이라는데 고래가 뭘 잘못했고 뭘 했어야 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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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많이 갖고 있으면 고래..이고 아주 많으면 고오오오래...이런 식으로... (죄송합니다)
말하고자 하는 바는 지분과 책임은 비례한다는겁니다. 그리고 스팀에서 가장 큰 고래는 스팀잇 재단이고요.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일수록 현 상황의 탓을 남에게만 돌릴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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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에 대한 명확한 기준은 없으나 스파에 비례해서 "책임" 이 커진다는 말씀이시지요?

여전히 두 번째 질문에 대한 대답은 없으신듯.. 그럼 고래는 무엇을 잘못했고, 무엇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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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두번째 질문에 대한 제 생각은 고래들은 보상보다는 스팀 전체의 가치상승에 더 신경을 썼어야 했었다고 봅니다. 인기 작가를 정말 우대해주고, 열정적인 디앱들을 지원하고, 뉴비들을 챙기고 하면서요. 몇몇 분은 정말 열심히 해주셨고 그분들께 큰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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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지금 스팀을 위해 서로 함께 하고 있는게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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