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리언 왁싱 후기

29일 전

신혼여행 중 와이프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왁싱샵을 찾았다.

아 물론 와이프가 왁싱하는게 아니라

내가 왁싱하는게 와이프의 소원이다.
그것도 브라질리언 왁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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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브라질리언 왁싱에 거부감이 있는데...
일단 나의 소중한 곳을 여성이 만지작 거린다는 것과
완전히 맨질맨질하게 깔끔한 상태로 헬스장 샤워장을 가는것이 두려웠다

방문한 왁싱샵은 20대의 상큼한 여자분이 운영할거라는 상상과는 다르게
무한도전 에어로빅 강사님을 닮으신 중년의 여성분이 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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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다뤄줄거란 예상과는 다르게 "참아" 라고 소리를 지르며 있는 힘껏 뽑아주시는
사장님을 보며 털뽑기 장인이라는 것을 느꼈다.

참고로 어찌나 쎄게 잡아 땡기셨는지 소중이 주변으로 피멍이 들었다

30분 정도의 해체 작업이 끝나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온전히 내것을 보았고
어색해서 똑바로 보기가 힘들었다
복슬거리게 좀 가려주는게 없으니 민낯이 보이는 거 같다랄까...

어찌됐던 소원도 들어주고 깔끔해진것 같아 마음에 들지만...
여전히 헬스장 샤워실에서는 남들 안보이는 구석에 들어가 조용히 씻고 재빠르게 나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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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조금 더 실감나는 후기를 써달란 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주머니가 내 소중이를 턱 푹 팍! 했어....

아 그걸 뽑다니 얼마나 아플까? 그럴만한 이유가 있나요?

·

청결에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깔끔하니깐 은근 좋아요 ^^;;;

ㅋㅋㅋㅋ 참아!

컥!~
왜 그런 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