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o의 동그라미 병상 일기 17. 10/ 2

4년 전
in kr

가슴이 찡

엄마를 생각하는 속 깊은마음이
전해진다

예쁜 꽃.jpg

엄마 사랑해
통장에 찍힌
딸이 보낸 용돈

사고 싶은거
입고 싶은거
맘대로 사라고 보내준다

큰 돈 아니라서
더 마음이 고맙고
애뜻하다

돌아가신 엄마
늘 미안하다고 하신 맘
알 것 같다

내가 아프지 않았으면
느껴보지 못했을
고마움
받는 기쁨을 알게 되고
주는 마음이 어떠해야 함을
알게 해준다

네게 줄게 있어
네게 해 줄 일이 많아
네가 내 도움이 필요하니
네가 고맙게 받아주니
고맙다고

화장실 문 앞에서
얼굴 안 보인다며
문 열고 볼 일 보게 하고
졸졸 옷을 잡고 껌 딱지 같던 딸

힘들다며 키워 놓고 보니
미안한 마음이 들 때가 많다
더 잘해 주지 못해서
더 고마운 맘으로 주지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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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
  ·  4년 전

Thanks for voting.
격려의 보팅
늘 고맙습니다

방글.

위대한 포스트

·
  ·  4년 전

엄마는 자식을 기르며
엄마스러움을
배웁니다

자식은 부모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줍니다

방문하셔서
보팅하고 가셨네요
고맙습니다.

글을 읽고 마음이 먹먹해집니다. 추석은 조금 즐겁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  4년 전

감성이 풍부하셔서
뭔가 아름답습니다

낙엽 위의 그림자를
보고서
글쓰는 자신도
신비로운 느낌이었습니다

산다는 것은
감성을 주고 받을때
행복해 집니다


감사합니다

명절 잘 보내요.

·
  ·  4년 전

추석은 가을에 있어
구정 보다
풍요롭습니다

따뜻하기도 해서
좋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정말 엄마라는 존재는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아빠께는 죄송하지만
딸은 항상 어쩔 수 없이 어떤 일이던
엄마가 먼저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저도 잘 챙겨드리고 싶고
한 번씩 용돈도 챙겨드리려고 하는데
엄마는 너 저금하라며
안받곤 하시네요

옛날에 엄마 안보이면 울고
엄마만 찾아서 저를 데리고
화장실까지 가고 하셨다는데
이제 와서 어린 저에게 다시 돌아가서
엄마를 조금 덜 힘들게 하라고
말릴 수도 없어서
마음이 애달프고 그렇네요.

·
  ·  4년 전

너 쓰라고 안받으셔도
그냥 작은 돈이라도
넣어드려보세요

지나보니
어머니
곁에 안계십니다

착한 따님이시네

마음이 찡~ 합니다.
엄마라는 말만 생각해도 눈물이나요 ~~
엄마 이기에 용기를내고 힘을얻고 하지요
@hooo님 엄마의 힘을 보여 주세요~~

·
  ·  4년 전

아이들은 부모에게
삶의 에너지를 주어
성숙하게 합니다

고맙고 힘들지만
귀엽씁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줘도줘도
오히려 미안한게
엄니맘이란걸
늙어서야 알게 되더군요.
그러니..
평생 불효입니다... ㅠㅠㅠ
쾌유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