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임) 주위 사람들.. 아프지 않기를..

2개월 전
in kr

어제 저녁에는 심장이 박동 문제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지인이 잠깐 집에 찾아왔다.
몹시 피곤함을 느껴 병원에 갔을 때 박동수가 10 정도까지 떨어진 상황이라 바로 중환자실로 입원하게 되었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두 딸의 엄마인데 갑작스럽게 중환자실에서 10여일을 보냈다.

몇번의 진찰을 통해 심장근육의 염증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약으로 컨트롤이 가능하다고 했다.
대신 무리하면 안된다고 한다. 다니는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고 쉼을 얻는 시간을 누리고 있다.
그나마 다행스러웠다.


퇴근하는 동안 선배와 통화하게 되었다. 형수님이 뇌에 암이 퍼져 뇌수술과 함암치료를 받고 있다.
내일도 항암치료를 하러 서울로 올라간다고 한다. 그런데 항암치료를 몸이 견뎌내지를 못해 잘 먹지도 못하고 기력도 없는 상태라고 한다.

걱정스럽다. 내일은 또 얼마나 힘든 날이 될까?


어제는 화순에 다녀왔다.

광주 학동 부근을 지나 화순 너릿재 터널을 넘어간다.
원래 오늘 (수요일) 갈 수도 있었지만, 대전에 일정이 있어 화요일에 다녀왔다.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하고 집에 왔을 때 뉴스에서 믿기지 않는 장면을 봤다.
건물이 붕괴되어 버스를 덮치는 장면인데.. 눈에 익은 길이다.
사망자와 중상자가 나왔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고등학생 아들을 애타게 찾던 어머니의 소식이 안타깝다.

그 모든 것을 알 수 없고 가늠할 수도 없다.

계속 마음이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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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제일입니다.
별일 없으면 좋겠습니다.

·

건강이 정말 중요하네요.

좋은 소식이 많아야 할텐데...ㅠㅠ
모두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네요!

·

좀 더 좋은 소식들이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맘아픈소식이ㅜ
몸과 마음 건강 잘챙기세요 화이팅!!!

진짜 아까 뉴스보고 깜짝 놀랐고 마음이 아프더라구요ㅠㅠㅠ 주위분들께는 다시금 잘 이겨낼 수 있는 좋은 일이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