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은 지금 고민을 하는가?

지난달

1600원대는 스팀에게 의미가 있는 가격대이다. 18년 대폭락장에서 끝까지 밀려나간 자리이기도 하며, 비트코인이 다시 전고를 탈환한다는 믿음을 주다가 폭락했을 때 또 한번 단기 지지선이 되어주었다. 그런데 그 가격대가 무너졌고 그 이후부터는 너무 쉽게 매수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아마 스팀을 꾸준히 매집했던 사람들은 그 이후부터 150원대 스팀을 꾸준히 샀어도 대부분의 자본금은 1600에 묶여버렸으니 신규유입자에 비해 높은 평단가를 가지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다보니 1600원대에 매물매다가 많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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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한 종목에 있어서 이 자리는 의미있는 자리라 생각된다. 마치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실패가 두려워 고민하는 청년처럼, 중대한 결정을 앞둔 여인처럼 갈팡질팡하는 것이다. 그럴수록 더 시간과 배려를 주어야하지 않을까 싶다. 만약 1600원대 라인을 완벽하게 돌파하고 깔끔하게 지지받는다면, 스팀은 2~3천원대 라인이 열리게 되지 안을까 싶다.

그나저나 나도 나이를 조금씩 먹다보니 말투가 점점 예스러워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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