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버블위험과 美경제의 현실

2개월 전
in kr

포스팅이미지.png
美연준의 금융안정보고서에서는 위험자산의 지속적인 가격상승을 경고한다. 미국의 소비자물가는 물론 생산자물가도 상승한다. 그리고 완전고용 여부의 판단에는 여러 경기지표를 참고할 계획이다. 한편 산유국 연합체인 OPEC+는 미국의 증산요구를 거절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 OPEC+의 美증산요구의 거절

산유국연합체인 OPEC+(플러스)가 생산의 증대를 통해 세계경제 회복을 지원할 의지가 부족함을 비난한 美백악관 국가안보위원회에 의하면 OPEC+의 증산거부는 세계경제 회복을 저해(沮害)한다는 입장을 공표한다. 이와 관련해서 OPEC+는 미국의 2배 증산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원유생산을 기존의 계획대로 일일 40만 배럴 확대하기로 합의한다. 한편 일각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美측 원유증산 요구거절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사우디의 최대 석유기업 아람코가 올해 12월 아시아지역에 대한 원유공급 가격을 인상하는데 이는 국제유가를 계속해서 높은 수준에서 유지하기를 원한다는 신호라고 분석한다.

  • 올해 10월 美생산자물가 수준

美노동부에 따르면 美소비자물가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한편 올해 10월 美생산자물가(PPI)가 전년 동월대비 기준 8.6% 상승하여 전월(8.6%) 수준을 유지한바 이는 2010년 이후 11년만의 최고수준을 지속한다. 전월대비 기준으로는 0.6% 상승한다. 원인은 공급의 병목현상, 원자재 부족, 인건비 상승 등이

다. 근원 PPI의 전년 동월대비, 전월대비 기준 상승률은 각각 6.8%, 0.4%이다. 생산자물가 상승분의 60%는 재화가격의 상승에 기인(基因)하며 재화의 가격상승은 휘발유가격 상승이 핵심요인이다. Moody's Analytics는 높은 美물가상황이 시장에서 기대하는 것처럼 신속하게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진단한다. 특히 기업입장에선 Global 공급차질이 큰 문제로 작용하고 있음을 지적한다.

  • 美연준의 완전고용 여부 판단

美연준 파월 의장이 완전고용 여부 판단을 위해서 다양한 지표를 참고할 것임을 표명한다. 그는 단순히 겉으로 드러난 고용지표보단 노동시장의 건전성 혹은 수요의 강도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언급한다. 뿌리 깊은 불평등문제의 해소와 관련하여 美연준의 역할은 한계가 있음을 지적한다. 한편 美샌프란시스코 연은 데일리 총재는 내년 중반이 되면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노

동시장 전망도 보다 명확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장기적 측면에서는 결국 대차대조표를 점진적으로 축소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披瀝)한다. 참고로 2021년 10월 美NFIB(National Federation of Independent Business, 全美자영업연맹) 중소기업 경기낙관지수는 98.2이며 이는 직전 9월(99.1)보다 낮고 예상수치와 부합한다.

공급병목현상의 개선시기

美상무부에 의하면 공급의 병목현상은 2022년에 개선될 전망이다. 내년에 백신접종이 확대되고 공급의 병목현상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자동차 제조부문의 경우 이미 공급병목이 해결되고 있다는 징후가 포착(捕捉)되고 있음을 표명한다.

  • 美연준의 금융안정 평가

美연방준비제도(FED)의 올해 하반기 금융안정보고서가 주식시장 버블의 핵심위험을 간과(看過)한다. 지난 5월 금융안정보고서에서 美연준은 자산시장 버블우려를 언급한바 있다. 이후 6개월간 대기업 중심의 S&P500 지수는 13% 상승하고 암호화폐의 시장규모는 3조 달러(3,540조원)를 돌파하는 등 위험자산의 가격상승세는 지속한다. 주요 원인은 실질금리 하락이다. 물가연동 채권금리는 실질금리를 시사(示唆)하는데 최근 물가연동채권의 장기(30년)물 금리는 −0.578%로 사상 최저수준이다. 이에 대안투자처가 없는 상태에서 연령

을 불문하고 주식투자자의 수가 광범위하게 증가한다. 시티그룹은 역사적으로 매우 낮은 실질금리가 자산의 가격버블을 초래하고 버블붕괴가 경기침체의 원인이 되었는데 이는 중앙은행의 정책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 이에 美연준은 금융안정을 위해 실질금리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있다. 美연준의 올해 하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서는 위험자산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데 경기회복의 정체(停滯) 혹은 전염병의 재(再)확산 등이 발생하면 급락할 수 있다고 평가한다. 아울러 Stable Coin이 또 다른 위협요인이 될 수 있고 中부동산의 불안이 심화되면 美경제에 까지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TEEMKR.COM IS SPONSORED BY
ADVERTISEMENT
Sort Order:  trending

미국의 탄소중립의지가 거짓임이 분명하군요
세계경제 회복 어쩌고 하며 증산을 요구하다니

·

필요에 의한 행위일 테죠. 방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