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막1장] 풀

2개월 전

최근 회사에서 수정테이프 같은데 용도는 풀로 사용하는 도구(?)를 본적이 있습니다.
아주 얇고 가는 양면테이프 같은 것이었죠.
세상 좋아졌구나 하면서 옛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생 때 쯤인가 딱풀이라는게 나와서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그 이전에는 물풀이었구요.
딱풀이 처음 나왔을 때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물풀 무언가를 붙이면 종이가 오그라 드려서 보기 좋지 않을 때가 많았거든요.
그런데 물품이 나오기 그 이전으로 돌아가면요~
밀가루 풀도 있었습니다.
물론 밀가루 풀의 용도는 주로 도배할 때 쓰이곤 했었죠.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갈 때면 장판과 도배를 하고 들어가곤 했는데,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부터는 새로운 집의 장판과 도배 작업을 할 때 아버지, 어머닌 꼭 저를 데리고 하셨죠.
집에서 밀가루 풀을 만들어 도배를 할 때 쓰곤했었습니다.
그리고 제 기억으로 풀로 쓰이곤 했던 마지막 물건(?)은 바로 밥풀이었습니다.
초등학교 1~2학년 때 학교 과제로 무언가 공책에 붙여야 하는 때면 밥풀을 종종 사용했었습니다.
밥풀의 흔적과 함께 과제가 제출되었지만요.
제가 쫌 옛날 사람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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