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은 코인마다 합리적인 가치를 탐색하고 있다

2개월 전
in sct

달리 글감이 없을 때는 코인 그래프를 보면서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습관이 된 것 같다. 별로 좋은 습관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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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보아 비트코인은 조정을 거친 것 같다. 당초 비트코인이 30% 정도 조정될 것이라고 보았는데, 딱 그정도 가격까지 내려갔다. 1680만원에서 1170만원 선까지 내려갔으니까 말이다.

그렇다면 비트코인은 탄탄하게 상승할 것인가? 대체적으로 그렇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때 드는 의문이란 알트는 어떻게 될까? 알트도 함께 상승할까? 지금 분위기는 그렇지 않은 듯 하다.

내가 투자하고 있는 이오스와 스팀은 전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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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는 비트코인보다 먼저 고점에 도달한 후에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이 오르고 있음에도 별 효과를 못 보다가 비트코인이 하락하면서 함께 하락하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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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의 그래프는 전형적인 횡보 패턴을 보이고 있을 뿐이다. 비트와 관련짓기가 힘들 정도이다.

이런 경우에 생각할 수 있는 것이 비트코인과 알트의 커플링이 많이 약해졌다는 것이다.비트코인이 오를 때에도 알트는 별다른 방향을 찾지 못하고 그저 개별적인 호재나 악재에 따라 상승이나 하락을 반복했다. 비트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알트는 단순한 횡보를 하고 있는 셈이다.

그럼 "반감기"라는 이슈를 보자.. 이것은 비트코인만의 호재인가, 아니면 암호화폐 전반에 대한 호재인가? 당초에는 반감기라는 것이 암호화폐를 대표하는 비트코인의 상승을 견인하는 호재이기 때문에 당연히 암호화폐 전체의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았다. 또 사실상으로도 비트코인 오를 때는 미약하나마 알트도 조금씩은 오른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비트와 알트의 상관관계가 예전만 못하다는 것도 어쩔 수 없는 사실이 되고 있다.

시장은 전반적으로 비트코인의 반감기 이슈를 비트코인만의 호재로 축소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듯 하고, 비트코인이 오른다고 해서 모든 코인이 동시에 올라가는 상황이 아님을 알 수 있다. 2017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2017년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의 상승을 기술에 대한 과도한 기대 때문이었다고 본다면 지금은 시장이 냉정을 되찾고 개별 코인별로 가치를 재평가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이것을 "가치의 개별화" 또는 "가치의 재평가"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시장이 이성을 되찾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시장은 한번 뜨거운 것에 데였다. 시장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는 버리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알트의 선별작업은 하락기에 가혹하게 이루어졌고, 비트의 상승장에서도 알트에 대한 도태는 지속될 것이라는 말이다.

이러한 때에는 개별 코인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서 과연 내가 보유한 코인이 그 시장가격을 정당화할 수 있는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다시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 아무튼 지금은 분위기에 편승한 투자보다는 분석적인 공부를 통해서 냉정하게 투자를 할 때인 것만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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