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격리 1일차

3개월 전

전국민의 1/3이 이미 코로나에 걸렸다. 나는 그 동안 운좋게 안걸렸다. 그런데 며칠전 모친이 기력이 떨어져서 거동이 안 되신다는 연락을 받고 모친댁으로 왔다. 요양보호사와 번갈아 가며 5일간 대소변을 받아냈다.

그 와중에 모친의 요양보호사가 코로나 확진을 받았다. 3일 뒤에 모친의 상태도 나빠져서 PCR검사를 하니 양성이다. 요양보호사들은 철수하고 모친의 수발을 들기 위해 다시 집에 왔다. 나는 현재까지 열만 조금 있고, 약간의 근육통이 있다.

모친은 보건소에서 비대면 진료기관을 안내해주어 3일치 약을 처방 받아 복용중이다. 모친의 연세가 80이 넘으셨고, 지병도 있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코로나 병상을 신청해 놓았다. 하지만 언제 답변이 있을지 모르겠다. 평소 신장과 심장이 좋지 않아 약을 복용 중이시다. 아무쪼록 별일 없이 지나가면 좋겠다.

들어오는 길에 비상식량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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