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332 - 파주 마장호수에 다녀오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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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 일요일. 오전에는 가족들과 호수공원에 갔었구요. 오후에는 파주의 마장호수에 다녀왔습니다. 찾아보면 파주에도 놀러갈 곳들이 많은데, 주말에는 집에서 골골대기 바쁘다 보니... ㅠㅠ 암튼 간만에 큰(?) 맘 먹고 나들이를 하게 되었어요.

마장호수 주변에는 공영주차장들이 여러 곳 있지만, 모두 꽉 차서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인적 드문 곳에 차들과 사람들은 왜 이리 많은지... 겨우 찾은 곳은 공영주차장이 아닌 민간인이 운영하는 한 카페였습니다. 주차비는 5000원이지만, 10000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였습니다. 배도 고프고 목도 마르고 하니 먹을 거 좀 사서 주차비로 대신했어요.

이 카페의 좋은 점이라면, 자리에 앉아서 편안하게 호수를 볼 수 있다는 점이죠. 잠시 앉아 간식 좀 먹고 있었습니다.

카페를 나와서 흔들다리로 향했습니다. 그게 마장호수에서 유명한 곳이니 가서 보기로 했지요.

멀리서 흔들다리가 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있었네요. 다리가 흔들리면 무섭지 않을지...

다리 앞까지 왔습니다. 걱정은 살짝 되지만, 큰 마음 먹고 앞으로!

다리가 흔들릴 때 흠칫흠칫 했지만, 생각보다는 그리 무섭지 않았습니다. 다리를 건너고 잠시 쉬고 있을 때였습니다.

카페로 다시 가려면, 건너왔던 다리를 다시 거쳐야 한다네요. 출발하기 전 잠시 호수를 보았습니다.

다리 중간에서 호수를 보며 찍은 사진입니다. 날씨가 맑았더라면, 더 멋진 사진이 찍혔을 거 같아요.. ㅠㅠ

다리에서 내려온 후 카페로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본 오리들이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둥오리 같이 생겼는데, 장인어른 말씀으로는 우리나라에 정착한 오리들이라는 말씀을 하시네요. 자세히 보니 청둥오리와는 조금 다른 듯 보였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왔기 때문에 빨리 출발해야 했습니다. 조금이라도 늦으면, 차가 밀릴 수 있으니까요. 날씨 좋은 날 다시 한번 와보고 싶은 곳입니다.


여행지 정보
● 대한민국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 마장호수 흔들다리
● 대한민국 파주시 광탄면 물댄동산



도리안의 일기 #332 - 파주 마장호수에 다녀오다

이 글은 스팀 기반 여행정보 서비스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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