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 간호사 월간지 만들던 시절에, 궁금했던 그 일을 지금 하고 있다.

지난달

2003년도, 대한간호협회 80주년 행사 기획에 뽑혀? 대단히 큰일을 했었다. 아마 그때 그 일을 하고 나서 우리 사이버알엔이 한 단계 올라섰다고 나는 생각한다. 큰 행사를 마쳐보니 겁날 것 없었고, 뭐 우리가 했는데 못 할 게 뭐 있어 하면 된다고 하는 마음이 컸다. 그리고는 80주년 행사를 마치고 바로 우리 사이버알엔 일을 하기 시작했다.

대한간호협회 80주년 행사 이야기는 차차 풀어나가는 거로 하고.

오늘 이야기는 그때 우리가 했던 일 중 하나인 격월로 발행하는 간호사 소식지 이야기다. 우리는 소식지를 전국 간호대학과 병원에 무료로 배부하였다. 참 가진 것도 없는데 배송비며 제작비며 후배 간호사와 나 이렇게 둘이서 해내었다.

소식지 만드는 일 중 중요한 작업이 편집 작업이다. 이때 속 끓인 걸 생각하면, 내가 많이 부족한지도 모르고 빨리해내지 못하는 우리 은하님만 탓하던 내가 지금 생각하면 좀 웃긴다.

아무튼, 그 우리 담당 편집자인 은하님께서 다루시는 일 중 하나가 박스 안에 그림을 너무 단정하게 사이즈 딱 맞춰가며 넣는 작업이 너무 궁금했다. 맥 컴퓨터로 작업해서 묻지도 못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말이다.
내가 지금 그 일을 하고 있다.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말이다. 대.단.하.다! 장비가 중요하기도 하고 궁금했던 것을 꺼내어 해내는 나도 칭찬한다.

그 작업을 살짝 보여드린다면,
나의 벡터값 선생님께서 동영상 하나를 추천해주셔서 그 내용을 보다가 글로 쓰는 것보다는 그림을 넣으면 독자들이 내용을 이해하는데 더 나을 것 같아 그 작업을 한번 해보려 하는 중이다.

2019-10-12 12.56.05.png

이 작업을 하다보니, 예전 소식지 만들때 일이 생각나 글로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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