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신경민이 요청한 간호대학(학과) 실습기관 현황 및 교육수준에 관한 자료를 보고....

지난달

며칠 전, 국회 신경민 의원이 간호대학(학과)에 다음의 자료를 요청한다는 내용을 보았다.

간호대학(학과) 실습 기관 현황 및 교육 수준
  • 실습 기관 수, 종류, 규모
  • 교수 1인당 학생 수, 현장실습 지도자 1인당 학생 수, 연구원 등 학교 지도자 1인당 학생 수

과연, 어떻게 해석될지 궁금한 대목이다.

한편, 으악~ 소리 나게 하는 간호학과와 관련된 정책 뉴스가 검색되었다.

국회의원 제윤경 (민주당)
  • 일자: 2019년 2월 20일
  • 의료법 일부 개정 법안 발의: 간호학과를 신설하려는 대학, 전문대학의 경우 기존 평가 인증에서 제외하자.
  • 이유: 교육부의 간호대학(학과) 평가 인증은 교육 과정 전반에 대한 것을 포함하고 있어 기존 평가 인증의 대상이 되지 못하는 현실이다. 이는 결국 간호학과를 신설하려는 대학이나 전문대학의 전문인력 양성을 불가능하게 하는 요인이 된다.
  • 제안: 간호학 전공학과를 신설하려는 대학이나 전문대학은 기존의 평가인증과 별도로 교육부 장관이 인정하는 방식을 거친 경우 평가인증을 받은 것으로 간주하여, 간호학과 신설을 가능하게 하고자 한다.
  • 관련 기사: http://medigatenews.com/news/1667609813

미쳤군.

간호학과 취업률이 좋으니, 각 대학은 간호학과를 유치하려고.
학생을 돈으로 보는 이 현실.
왜 간호대학(학과)를 개설하려고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을 먼저 구하여야 한다.

학생들이 어떤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지,
그 학생들이 의료현장에서 어떻게 실습하고 있는지,
그 진상 조사가 우선이라 본다.

내가 아는 한, 간호대학생과 교수는 눈물 나는 환경에서 가르치고 배우고 있다.
제대로 교육할 수 없는 구조(실습, 커리큘럼, 학교시설 등)로 인해 또 다른 문제(휴학, 이직, 직장 내 괴롭힘 등)가 발생하고 있다. 간호대학이 설립의 근본취지가 무엇인지, 간호사 존재에 이유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볼 문제다.

도처에 지뢰 투성이고 폭탄 돌리기다.


이 대목에서 나는 일본에서는 잦은 지진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지방자치행정부에서 가가호호 방문하여 가구는 잘 붙들어 매어놓았는지, 천정에 등은 잘 고정했는지 암행어사처럼 감시-확인하고 다닌다고 하였다. 진심으로, 이 나라에 암행어사가 필요하다고 본다.

간호 인력이 부족하다고 간호대학을 늘려야 한다고 판단하는 분들, 특히 국회의원님과 의사님들!
국회 의원님, 간호사는 있는데 일하는 간호사가 없는 것입니다. 왜 그런지 생각해보고, 간호학과에 입학한 그 학생들이 제대로 교육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확보가 우선이라 봅니다.
의사님, 국가에서 주는 돈을 받기 위해서 머리 수 맞춰주기 위해 간호사가 필요한 건 아니잖아요. 간호사는 환자 간호를 위해 필요한 인력입니다. 우선, 일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시고 간호사를 채용하십시오. 왜 간호사들이 입사해서 한 달도 안 되고 그만두는 이유를 아시잖아요.

돈이 아니라 사람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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