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상] 뉴욕 기반의 온라인 스토어는 당분간 휴업하기로... (2020.04.09)

3개월 전

Screenshot from 2020-04-09 22-09-04.png

미국의 뉴욕 씨티에 기반한 "B&H Photo Video"라고 하는 가게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사진이나 멀티미디어를 주로 취급하는 것 같았는데, 요즘에는 티비부터 컴퓨터 주변기기까지 다양한 전자기기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뉴욕 맨하탄에 가면 실제 전시장이 있다고 하는데 전 가보진 못했습니다.

찾아보니 이런 사진이 있군요.

겉모습은 허름하네요 ㅎㅎ

이번에 뉴욕이 특히 코로나로 힘든 것 같아서 이왕 컴퓨터 부품을 사는 김에 여기 가격도 괜찮고 해서 장바구니에 넣어놓고 주문하려고 보니 결제가 안되더군요. 이유는 4월 8일부터 16일까지 가게를 닫기로 했기 때문이래요.

아마 회사의 주 창고도 뉴욕 어딘가 가까운 곳에 있는 모양이겠죠? 그러니 일할 사람이 마땅치 않은지 아니면 주 정부에서 회사도 닫으라고 했는지 그런 자세한 사항까지는 모르겠지만 뭐 어쨌든 결국은 바이러스 때문이겠죠.

결국 저는 다른 큰 체인점에다 주문했습니다. 집에서 차 타고 20분 거리에 있는 가게에서 바로 들고올 수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나가기 싫어서 택배로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택배 온 포장 뜯는 것도 조심해야 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나 이외의 다른 모든 사람을 의심하게 만드는 게 이번 바이러스의 가장 무서운 점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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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장갑 끼고 포장 제거한 후 집안으로. ^^;
하긴 알맹이도 뭐...
이런 거네요 바이러스란 게..;